어느 마사지 덕후의 태국 마사지 탐방기(방콕+꼬창)1
iceyu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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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5:32
오늘 아침 6시 비행기로 입국했습니다^^!
회사에서 쓰러질 듯 앉아있지만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들이 없었으면 제 여행도 없었기에
저도 조금이나마 정보를 공유해볼까 글을 씁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마사지 덕후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마사지를 너무 좋아해서
태국을 가면 항상 마사지는 하루에 1.5번을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는 뇨자지요..ㅋㅋ
저번주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7박 8일 있었던 저의 마사지 관련된 정보를 이제부터 풀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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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의 일정은 방콕(2)-꼬창(3)-방콕(2)입니다.
총 방문 업소는 6군데로군요!!
<방콕-카오산로드-찬윗마사지> ★★★
위치:
태사랑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쉽게 찾습니다. 다만 길이 좀 좁아서 여기가? 하는데 여기가 바로 거깁니다..ㅋㅋㅋ 카오산 대로 초입 세븐일레븐 보이면 바로 꺽어서 3층. 2층에는 타투집이있어요.. 건물은 약간 허름한 느낌?
가격:
오일마사지 한시간 반 500밧
마사지:
시설은 약간 추울정도로 시원하고.. 나쁘지 않았구요..
마사지는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보통느낌?
근데 2명이 받아서 그런지 마사지사들끼리 너무 수다를 많이 떠시더라구요..ㅋㅋㅋ
뜻도 모르고 저도 같이 열심히 웃었지만 전 여기 마사지 받으러 왓죠?
뭐 사람인데 수다를 떨 수 있지만 수다떨때는 손이 설렁설렁?
<방콕-쌈센로드-반싸바이 반대편> ★★★☆
위치:
작년에 반싸바이에서 마사지를 많이 받았어서 이번에도 찾아갔지만.. 이제 정말 입소문이 많이 났나봐요..ㅠㅠ 혼자 갔는데도 45분이나 기다려야한다고해서 저녁시간도 가까워지고 밖에는 비도 내려서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일본인이 주로 가는 가게였나봐요? 일본인 한분 계시고 약간 분위기가 엄한 느낌?
(이따따따따.. 하아 흐응..신음이 난무했어요.. 이상한 업소인가? 잠시 고민
참 일본인 남자입니다 할배요)
그러나 비가 오는데 나가기도 그렇고 여기서 받았어요.
아래 필리핀님의 글을 먼저 봤더라면 농락으로 갔을텐데 말이죠..ㅠ0ㅠ
가격:
아로마 오일 마사지 한시간 400밧
마사지:
시설은 괜찮았어요.
잔잔한 음악도 나오고
혼자 하니까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
마사지도 나쁘지 않았다는 다만 가격이 좀 비싼 느낌?
그래서 팁은 안드렸어요..
다음편은 비교적 고가 마사지 업소로 이어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