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Tune 수쿰빗점
필유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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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1:25
지난주 금요일(8/31) 오전에 갔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금요일 휴가내서 목욜밤 비행기 타는 것이 일반적이라
바쁘게 돌아다니고 싶지 않았고 사흘간마사지나 실컷 받고 오자는 계획의 첫번째 집으로
선택한 곳이 Body Tune 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못받고 그냥 나왔습니다.
일주일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했고 확정메일까지 받았는데...
예약자리스트에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 10시반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기에 그럼 예약과 무관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마사지사가 없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예약이 된 걸 확인해도 마사지는 못받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건데...
기분이 나빠서 잘잘못은 따져야 겠다는 생각으로 예약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피시 잠시만 쓰자...그러면 메일확인시켜 주겠다 - 절대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면 안된다
그럼 와이파이 잠시만 접속시켜주라 메일보여줄게 - 우리 인터넷 안된다
피시에 쓰고 있는 건 먼데 ? 그리고 BT01 이라고 뜬다 알려주라 -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그래 그럼 일주일전이니까 지난주 목/금 메일발송현황 조회해봐라 - 잠시만....
오우 쏘이...쏘리도 너~~~~~~~~~무 쏘리 ! 근데 어쩌냐....??? 마사지는 못하는데....!!!!
뚝뚝이 셔틀타고 아시안허브로 갔습니다. 첫걸음부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