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는 여(?) 조심 10만밧 털림 (큐바,윕,스윙 출몰)
찡찡푸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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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3
2012.08.04 11:14
몇일전 정확히는 목요일 새벽에 아는 형님이 술기운에 안가던 스파이시앞 스윙을 갔답니다.
거기서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말을 건 여자(?) 2명과 같이 집에와서 그여자가 잔에 따라준
맥주를 마신후 기억이 없답니다. (무슨약인지 모르지만 약을 탄게 거의 확실)
한밤중이 되서야 일어나보니 지갑과 신용카드는 물론 온 방안을 뒤져서 장롱 깊숙히 숨겨논 돈까지
총 10만 바트나 도둑 맞았다네요.
평소 술을 맥주 한병 정도면 더이상 안마시는분인데...
첨 말건 여자는 170정도 늘씬한 키에 몸에 밀착되는 녹색 원피스를 입었고
보통 먼저 접근 하면 경계하는 편이라 꺼터이 아니냐고 물어봤고 태국 신분증 보여 달랬더니
자기는 베트남 혼혈이고 놀러와서 지금 신분증이 없다고 했다네요.
이름도 하바,하와,하아나 인지 태국 이름이 아니었다고 하고 태국어 공부하고 있다고 했고
그러면서 코로 흡입하는 시늉을 하면서 같이 하루종일 음악틀고 파티 하자고 꼬셨다네요.
평소 약 같은건 해본적이 없는분이라 꺼려지긴 했지만 피부도 하얀편이고 하얀 얼굴에
크지 않은 눈가는 약을 해서 그런지 다크서클이 심했지만...
하여간 이뻤답니다. 코도 수술한것 처럼 오똑했고 입술이 작았고...
그리고 같이 다니는 태국애는 작은키에 말랐고 얼굴도 시꺼멓고 갸름한데 두툼한 입술에
교정기를 했던걸로 기억 한다네요.
그날 에까마이 WIP 윕에 갓다 왔다고 스탬프를 보여줬고 스쿰빗 큐바, 윕 그리고 스크래치독
자주 간다고 했답니다.
택시 타고 오면서 보니 왼쪽 팔꿈치 안쪽에 오십원 동전만한 흉터가 있었고 왼쪽 무릅에 멍자국 봤다네요.
거기다 브래지어 안에서 돌돌 말린 20바트를 꺼내서 그안에 하얀 가루를 찍어 코로 흡입 하더랩니다.
자기는 한국도 놀러 갔다왔다면서 보여준 지갑안에는 5만원 지폐도 있었다는걸로 봐서
다른 한국인 피해자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다크서클 때문인지 컴컴한 클럽 안에서도 짙은색 까만 선글래스를 잘 안벗는다네요.
방에 도착해서 10분도 안되서 정신을 잃어서 수술한 꺼터이인지 여자인지도 모른다는...
외모에 혹해서 먼저 접근한 여자(?)를 집까지 데려온게 잘못이겠죠.
혹시나 같은일을 당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하고 그 못된 년?들은 잡아서 쳐넣어야
더이상 피해자가 안생길것 같아서 귀찮지만 대신 글 올립니다.
혹시 큐바나 윕, 스크래치독 가실분들은 전화 번호 저장하셔서 위 특징에 여자애들 보시면
전화 주시랍니다.
바로 달려가서 충분히 사례하신 다네요. (087066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