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시로코, 시로코 해서 다녀왔습니다.
텔레토오비
9
8911
2013.04.08 19:05
저는 긴바지&반팔 + 운동화였고, 일행은 긴 원피스&가디건 + 플랫 이었습니다.
별 제제없이 잘 통과했고, 엘레베이터 타니까 64층까지 거의 바로 가더군요!!
입구에서 왼쪽이랑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저희는 처음에 오른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후기나 책에서 보던 사진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의아해하고 있었지만, 소파에 자리가 비어서
바람 쐬면서 음료도 홀짝이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락 한잔이랑 논 알콜 한잔 시켰는데
부가세+봉사료 17%가 붙더니 거의 750B 정도 했습니다.
좀 있다가 나가려고 입구쪽으로 가는데, 다른 방향에 입구가 하나 더있더군요. 들어가봤더니 바로
사진에서 보던 그곳!!!!! 두둥~ 저희는 반대쪽에서 먹고 있던 거였습니다..ㅡㅡ;;
확실히 뷰가 다르더라구요!! 훨씬 멋있고, 사람도 훨씬 많았습니다.ㅋ
친절한 직원이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좋았습니다.
처음에 입구에서 식사할거냐 음료만 마실거냐 라고 물어봤을 때 음료만 마신다고 해서 그쪽으로
안내해 준거 같습니다. 가실분들은 음료만 마시더라고 식사하는 쪽으로 가서 바에서 마시도록 하세요!!
뷰가 훨씬 좋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