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클럽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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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클럽 방문후기.

인도치와와 11 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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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콕클럽 RCA쪽 둘러보고온 1인으로써 느낀점및 방콕으로의 클러빙을
준비하시는분들께 (특히 남자분들께 ) 인포드리고자 글올립니다.
한국에 홍대,이태원,강남일대 두루두루 클럽을 즐겼던 일인으로써 이곳 남자분들중에도
상당히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보면 칭찬글이 많고, 한류바람을 타고 작업률도 높다기에, 여러 기대반 설렘반
하실텐데 직접 느낀점을 허심탄회하게 적어보니 남자분들 참고하시길.
 
1. 일단 교통,
 한국에서 밤에 클럽으로 달리는길은 이태원이라면 한남대교를 건너거나 청담동이라면 명품거리를지나,
홍대라면? 지하철혹은 강변대로를 타고가서 등등을 거쳐 일단 정신없는 밀집지역및 번화가에 도달하
게 되는것이 보통이지요, 그런 상상을 하며 즐겁게 RCA지역으로 가는구나~~~~라는 상상을 하는것은
일단 금물인것 같습니다. 스쿰빗 중심에있는 럭셔리 호텔에 묶었는데도 주말 밤 11시에 RCA를
불렀을때 미터기키고 순순히 가주는 택시 별로 없습니다. 여러번 거절당하고 처음부터 200바트불러대는
택시 여러개 마주하니 일단 지치더군요. 여기서 요령이 차라리 처음부터 금액을 부르세요,
저같은 경우는 100바트 RCA를 부르니 택시가 순순히 응해줬고, 돌아오는길에도 중국애들 택시기사랑
실갱이하는걸 옆에두고 100바트 쑤쿰빗하니 순순히 갔습니다.
금액부터 부르게 되면 장점이 기사가 자기가 아는 모든지식을 총동원해서 빨리갈려고 애씁니다.
RCA 미터~하면 이사람이 빙빙돌아서가는것같기도하고 날 속이는것같기도한데, 차라리
금액부터 부르면 그런 의심안하게되니 좋더군요.
택시를 타고 RCA로 가니 왜 기사들이 거절을 그렇게 했던지 알만하더군요. 교통체증에 꽤 먼길이였습니다.
미터기켜놓고 가도 거의 80바트는 나왔을것같더군요. 게다가 어느순간부터 차 한대정도지나갈 굉장히
외지고 허름한 시골빈민촌스러운 길로 한참을 갑니다.그런곳을 하염없이가다가 RCA에 도착하게되는데,
정말 여자분혼자 클럽을 갔다는 글을 종종 블로그에서 보곤하는데 그런분들,,,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강심장이신듯요.
 
교통 얘기가 너무길었네요, 택시에서 일단 기분상하지않는것이 방콕여행의 중요포인트라는 생각에 글을 좀 적었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RCA지역은 폭 50미터,길이 약 500미터?정도의 거대한 클럽밀집 지역인데,
우리나라처럼 지하에 띄엄띄엄있는것이 아닌 슬림,루트66 뭐 거의 맞은편에 자리하고있으며 쿵쿵 음악이
전반적으로 하늘향해 울려퍼지는 그런 거리더군요, 그리고 역시 다민종이 한데섞여있는 아무래도
한국으로치자면 이태원클럽쪽에 가까운 느낌이였습니다.
 
 방콕클럽을 준비하시는 남자분들의 대부분의 솔직한 이유는 아마도 태국여자분들과의 작업 성공률일겁니다. 한류바람 덕에 한국남자라는것에 대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약간있으시리라 생각되시며, 그에따라
좀더 수월한 태국여자분들과의 작업을 기대하기마련이실텐데 일단 그것을 논하기전에 태국여자분들의 소위 수질부터 말씀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태국여자분들의 외모는 제가 보기에 3분류정도로 크게 나눌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3분류란 클럽안 기준으로) 약 60%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태국인특유의마스크들을 하고 계신 얼핏보기엔 한국인과 별반차이없다하지만 자세히보면 특유의 태국인마스크가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약 25~28%정도는 하얀피부에 한국인과 비슷한 일반적인 외모의 여성분들이나 한국클럽에서볼수있는 한국여성분들 평균보다 몸매,마스크,스타일에서 모두 조금더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속칭 조금
구리다~라는 표현을 쓰지요.
나머지 100명중 1,2명볼수있는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똘망한 눈빛, 늘씬한몸매를 가지신 한국인에게서 볼수없는 약간 신비로운느낌의 그런 태국여성분들이 극상위를 이루고 있는것 같고 다수의 여행오신 한국여성분들이 나머지를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클럽행하신 남자분들의 작업타겟은 60%를 제외한 나머지 여성분들이라 생각되는데 제 생각엔 그분들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분을 고르기도 작업하시기도 그리 쉽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일단 맘에드는분을 만나는문제에 있어서는 한국에서 한국여성분들을 보며 많이 높아진눈들이 있으실텐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극소수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것이고요, 또한 작업하는문제에있어서는 몇년전만 해도 이런 사실이 신선했을테지만, 이제는 목적이 같으신 한국남자분들이 너무 많이 눈에띄어서 한국남자의 희소성이 좀 줄어든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객관적으로보았을때 방콕까지가셔서 작업을 하실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시원치?않기때문이실수도 있을텐데 스타일리쉬한 태국남자들이 많이치고올라왔다는 느낌이 들기에 그틈바구니에서 어필하실려면 경쟁율?이 상당히 터프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제가 드리고싶은 결론은 순수여행으로 가셨다가 클럽도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이시면 한번 가보실만하구요, 클럽을 목적으로 고고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한국의 클럽을 가시는것이, 여러모로 더 만족 스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클럽에서 여성분들과 작업하시는것이 더 말도 잘통하고 물도 더좋고 경쟁률도 오히려 더? 수월하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이상 느낀점 마칩니다.
 
 
 
 
 
 
 
 
 
 
 
 
 
 
 
 
 
 
 
 
 
 
 
 
 
 
 
 
 
 
 
 
 
 
 
 
 
 
 
 
 
 
 
 
 
 
 
11 Comments
stylekorea 2013.10.02 11:30  
한국 남자면 다 먹힐 거라는 환상을 현실적으로 지적하신 것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RCA가시고 방콕 클럽을 논하는건
한국에서 홍대 NB만 가고 서울 클럽물 구리다라는 것과 같습니다. ㅋㅋ
RCA 철지난지 한참입니다. ㅋㅋ
요즘 텅러 일부도 철지났다고 하는 추세입니다만... ㅋㅋ
재프™ 2013.10.03 17:38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그런 류의 소설 이군요  ^^
Chitima 2013.10.03 19:31  
Rca 스독은 알만한사람은 안가요^^그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쉬뭐여 2013.10.05 14:03  
..장님 코끼리 만지는 정보에 힌표
hemsworth 2013.10.20 21:22  
태국도 변하고 있네 ㅋㅋㅋ
Whoa 2013.10.26 13:18  
어디 rca가서 클럽을 논하심?
산사풍 2013.10.27 13:27  
그럼 요즘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시워니v 2013.11.02 21:10  
어디로가요?
챠알리 2013.12.30 12:04  
코끼리에 대해 얘기하려면 코끼리 코부터 발까지 모두 적어야 하나요? 무슨 논문 쓰는 것도 아니고  본문에 '느낀점' 써본다고 말했는데 방콕 클럽에 대해 일반화했다고 하는 분들은 무슨글을 얼마나 잘쓰셨길래?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해준 것 뿐이에요. 도움이 안된 고수분들은 그냥 패스하세요.
Whoa/클럽을 '논'하려면 어딜 가고 무슨 글을 써야하는지 ? ㅋ
호츠비 2014.01.17 16:03  
그럼 그냥 춤추러 가야겠네요 ㅋㅋ
뭐 한국에서도 춤추러 가는거지만
이쥰이 2015.09.02 13:36  
이번에rca가봐야겟어용ㅎㅎ재밋는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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