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 에까마이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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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에까마이 최악이네요

야간형콴 20 8462 2013.12.30 03:16

평준화된 수준을 보여준대서 타이마사지 받으러 갔었는데. 비싼 시설 값만 내고 온 듯. 주차된 수준을 봐서는 비싼 상품은 어떤지모르겠으나 500밧 2시간 마사지는 뭐 그냥 일하는 분들이 해주는 듯. 간지럽고 아무데나 막 문지르고.

대체 이게 뭔지.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건지도. 여튼 기피대상인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이것도 단체로 쿠폰뿌리는 폐해 같은건가.

20 Comments

야간형콴 2013.12.30 03:26

어느분 글 보니 이런 표현이 있는데. 헬스클럽 에까마이는 딱 이수준. 시간때우기.

"지압점을 정확히 집어서 하는 마사지 기술이 대체로 높은 수준이고요 손과 팔꿈치를 이용한 다양한 기술 사용 그냥 시간 때우는 게 아닌 충실한 마사지."

더부러 2013.12.30 11:22

헬스 렌드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여러 지점을 세우면서 마사지 질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는 저는 요즘은 거의 헬스랜드를 가지 않습니다. 잘하는 마사지사도 있겠지만 문어발식으로 지점을 만들고 있는 그것도 대규모 매장을... 이들에게 문제는 마사지사 수급이겠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마사지사도 많이 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야간형콴 2013.12.30 18:06

네 여전히 검색해보면 좋은 평이 많아서 제가 불행했었던 건지 헷갈렸는데 그렇진 않은가보네요. ㅠㅠ

최주봉 2013.12.30 22:50

이제 헬스랜드는 가지 말아야겠네요...다른데서도 대놓고 팁요구했다는 글 올라오고 팁조금줬다고 킬킬대고 비웃고 분위기 참 안좋더군요.

luvlyoung 2014.01.01 21:09

헉 헬스랜드 아속점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대ㅠㅠ
어떻하면 좋죠

캉아지 2014.01.04 13:13

222ㅜ.ㅜ저도요 어쩌죠...

Chutimma 2014.01.02 10:07

예약하신 다른분들 걱정하실까 댓글답니다. 마사지는 물론 시설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사지사가 해주냐에따라 천지차이이니 성의없고 초보 마사지사였다고 생각하세요..^^보통 평균이상은 대부분 합니다. 그냥 길거리걷다 허름한 가게에서도 200% 만족하고 나오기도하구요

여사모 2014.01.02 21:53

2년전인가? 아속점 VIP룸에서 태국친구들과 마사지 받았었습니다.
머리맛에 커다란 시계가 있는데 1시간40분만에 마무리 들어갑니다.
끝나고 주는 흰색 찻잔에는 분홍색 립스틱 자국이 선명하구요.
태국친구들이 더 흥분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책임자 보자니까 20분이 지나도 안옵니다.
마지막으로 가서 5분내로 안오면 대표한테 이멜 보낸다니까 50대정도되는 점잖게 보이는 여성분이 사색이 되서 왔습니다.
싹싹 빌더군요.
이메일 보내면 자기 큰일 난다더군요.
마사지 비용 환불받고 택시비도 받았습니다.
추가로 주는 마사지 쿠폰은 다신 안온다고 돌려주구요.
시간 잘라먹는것은 윗선의 지시가 있는것 같아요.
마사지사들은 데스크의 명령을 받는데 그러지않고서야 시간을 잘라먹을수는 없죠.
그후에 다리건너 삔까오점에 가봤는데 거긴 로컬지역이라서인지 괜찮더라구요.
허름한 샵이 더잘하는것 같아요.
물론 침대나 벼게 같은게 깔끔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