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마사지 추천해요. 푸켓 후기.
피피 마사지는 다 별로라고 해서 별 기대없이 숙소에서 가까워서 간곳이에요.
위치는 피피 전망대(계단위가 아니라 오른쪽으로) 좀 지나있어요.
이번 태국에서 마사지 6번 받았는데 최고였구요.
전 마사지 한달에 2번정도 꾸준히 받는편이고 워낙 좋아해서 여행가서도 자주 받는편이라 저가 추천하는곳은 평균 이상은 될꺼에요. 중요한건 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쎄게!!를 싫어해요. 정말 잘하는 마사지는 아프지않고 받으면서 또는 받고나서 온몸에 근육이 풀려서 나른하면서 졸린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맞으신분들이 가시면 좋을꺼에요.
오일마사지 300바트.
**푸켓
마사지사에 따라 다르고 받는사람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마사지사의 수준은 비슷하기떄문에 추천하는곳으로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C&D 트레디셔널타이마사지 300. 그냥저냥그랬어요. 도중에 아기가 엄청 우는데도 매니저는 뭐하는지 그냥 냅둬서 너무 짜증났던것도 한몫했구요.
렛츠릴렉스 아로마테라피오일 1시간 1,200바트. 워낙 유명한만큼 큰맘먹고 했는데 괜잖은정도였어요. 가격대비는 완전 별로.
정실론내에 큰슈퍼 바로 옆에 있는 엄청 큰곳. 안에 다 보이고 299바트인가 프로모션한다고 나와있어요. 얼굴마사지 399바트. 한번도 안받아봐서 한번 경험상하는건 괜잖을꺼같아요. 얼굴 마사지 자주 받으신분들은 좀 실망하실듯.
리모네. 오일 350바트. 2번갔구요. 상당히 잘해요. 단 팁을 많이 주시는분들은 기분 좋게 잘 갔다오실수 있을꺼에요. 전 10%정도가 괜잖은거같아서 30...바트줬다가 본전도 못찾고 나왔어요...;;;
검색해보면 50바트주시는분들도 있고 안주시는분들도 있던데 팁문화라는게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