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퐁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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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태사랑 눈팅만 한 일인입니다.
태사랑 멤버들의 알토란 같은 글과 정보들... 너무나 잘 읽고 있습니다.
다섯번의 태국 여행과 일년여의 태국 생활을 경험한후 2005년의 태국 여행을 마지막으로 무한한 동경만 하고 있는일인이기도하구요...
올해는 태국 입성을 간절히 바라면서 소중한 정보들 메모리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태국하면 무엇보다 팟퐁이 생각납니다.
팟퐁에 있는 라디오 시티라는 라이브 바 말입니다.
태국에 장기체류할때 처음 혼자 가본데 가 팟퐁이고 라디오 시티 라는 곳입니다.
몇번의 여행으로 팟퐁은 그나마 익숙했던 곳이라 라차다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지요.
라디오 시티....
태국 있으면서 처음으로 혼자 가서 술마셔 본곳..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해주던곳..
팟퐁에서 유일하게 건전한 업소라고 했던곳..
서양손님이 주를 이루던...
hotel california 를 연주할땐 라이브 앨범과 똑같이 입파람불고 환호하고 박수치던 감동을 주던곳..
무대를 향해 지폐를 던지고 환호하던 관객들...
태국이...팟퐁의 라디오 시티가 그리워 몇자 끄적여 봅니다.
아직도 있을 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