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필수 코스-마하나콘 스카이워크 해질녘에 다녀온 후기
세븐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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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5:56
태국 최고층 빌딩인 방콕 마하나콘 타워를 일부러 해질녘쯤에 갔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질녘 쯤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침부터 가기에는 뭔가 부담스럽고, 낮에 가자니 더운데다가 피부가 약하다보니 UV가 신경쓰이고, 밤에 가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어서 일부러 해질녘쯤에 갔어요.
일단 UV 걱정이 있었는데
해질녘이라 태양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덜 더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옥상이다보니 바람이 은근히 불어서 시원했어요.
석양은 덤이구요.
다만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원래 항상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뷰는 말로만 듣던대로 끝내줬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방콕이 보이는데 북쪽은 건물이 빽빽한데 동쪽은 휑~하더라구요.
그 외에 가성비 극대화하는 개인적인 Tip
위에 스카이바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다만 음료수를 마시지 않더라도 무료로 벤치 착석 가능하니까 편하게 전망 구경하면서 쉬다 오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를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상세 후기 따로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