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있는 친구가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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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있는 친구가 자살했습니다...

핑크담요 연예 15 29450 2008.01.20 01:39

오늘아침에 지인으로부터 소식이 왔습니다..

3년전 아내와4살난 아이를버리고 파타야의밤문화에빠져

있는 죽마고우녀석이 에이즈걸린사실을알고 파타야에서

자살했다는군요.....

저도 태국자주가지만....

얼마전에도 에이즈양성나온분있어서 발칵뒤집힌사건있었는데

남의일이아니군요

태사랑분들도 조심하시길바랍니다...

15 Comments

돌고래 2008.01.21 11:10

헐,,,, 얼마나 미치면 마누라와 자식까지 버릴수 있답니까?? 노는걸 좋아하지만...저정도라면 나의 이해수준을 넘어서네...

나옹~ 2008.01.21 12:36

댓글 안달려고 했었는데...돌아가신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글 읽으니까 가슴이 답답하네요..앞으로 이런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이리듐 2008.01.21 19:31

[[낭패]]

참새하루 2008.01.22 00:50

요즘은 좋은 치료약이 많이 나와서

완치는 안되도 예전 처럼 사망율이 높지 않다고 하던데...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가지고 가는 병으로 이제

인식되고 잇다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낫티 2008.01.22 06:12

에구..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글구 여행객들.....진짜로 조심하세요....파타야는...에이즈 ..진짜로 상태 안좋습니다...싸바이룸이고...스타타이고...에이즈 괴담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모토로라 2008.01.24 15: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고 항상 안전장치 필수입니다!

하로동선 2008.01.25 23:31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만 에이즈에 대해 잘 모르고 경솔하게 행동하신듯 합니다. 에이즈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약만 잘 먹으면 죽지 않고 몸에 지니면서 얼마든지 살 수 있는 병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최대로 잡아야 감염 3년이면 초기인데...

페도라 2008.01.26 00:07

아마 에이즈 이후에 생활에 대해 비관하신듯 합니다...에이즈라는 병이 있으면 아무리 쉽게 타인에게 감염이 안된다고 해도 접근하기 힘들거든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링글스 2008.02.01 10:10

에이즈 발병후에 의학적으로는 돈만 쓰면 일상생활하는데 지장 없을정도로 유지가능하지만..사회적으로는 사실상 매장당합니다...그게 현실이죠..대부분 국내 에이즈환자들이 생계능력을 상실해 버립니다..

태국갈테야 2008.02.16 11:37

이게다 노무현때문이군요

나뱅기탄다 2008.02.16 18:36

아님니다 채종기때문입니다

psc 2008.03.03 02:35

애도를 표합니다.

낫 2008.03.20 23:45

태국씨 노무현이가 님 똥꼬 함달라고 하든가요.??
어따대고 노무현욕하냐 ~~콱[__report__]3

lovelypink 2008.05.06 21:57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다큐멘터리에서 태국의 에이즈실상에 대해서 나왔는데 거기서 매춘하는 여성분들 40%인가60%가 에이즈환자라네요 넘 오래되서 기억이안남
거의 2명의 한명꼴이란 소리에 많이 놀랐어요 남자분들 정말 조심해야 할듯.
근데 내가 아무생각없이 작년에 파타야 미용실에서 손톱하고 발톱 네일아트를 했는데 너무 찝찝해서 큰일이네요
그 미용실 손님이 대부분 밤문화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분들이 쓰던것들로 해줬을텐데....아무이상 없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