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이디마사지 옆 마사지샵 바가지주의하세요!
정정정정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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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20:41
짜이디마사지옆 조금 깔끔한분위기로 얼굴피부관리샵에 들어갔습니다. 앞에서 구경하는데 피부관리랑 얼굴마사지까지 399바트라고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윗옷은 탈의해야되고 얼굴에 뭐를 발라놓은 상태라 잘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단계가 blackspot제거라고 해서 얼굴의 굳은 피지를 제거하는 단계인데 굉장히 아프고 얼굴에 자국이 남습니다. 근데 399바트라는 가격은 여기까지고 진정팩을 하려면 700바트라고 말하더군요. 굳은피지를 짜내느라 상처받은 얼굴과 부어오른 자국, 그리고 잘 움직일수없는 상태에서 마사지사들 여럿이 엄청 쏘아붙이길래 마스크팩을 추가적으로 할수밖에없었습니다. 이건 한국에서 행해지는 전형적인 바가지요금수법이고 끼워팔기식 상술입니다. 절대비추합니다. 차라리 쇼핑몰안에있는 더 좋은 시설에서 더 저렴하고 좋은 관리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