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투어사의 꼬사메산 택시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택시기사님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셨고 고생도 많이하셨네요.
여러 설명도 해주시고요~
방콕 밖으로 나가면서 방콕으로 들어오는 끝이없는 차들은 가르키시면서
방콕이 큰도시여서 외곽에서 차들이 많이 들어와서 매일 길이 막힌다는데
정말 끝이없더라고용~

그리고 택시도 컬러있는택시는 회사에 속해있는택시이고
초록에노랑되있는 택시는 개인택시라며 자기도 개인택시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ㅋㅋ

방콕 팟타이 제일 맛있는집이 팁싸마이라는 곳이라고 한국사람들도 엄청좋아한다고 알려주셨어요 ㅎ

바이욕빌딩도 지나가다 보이는데 설명해주시고 ㅎㅎ

엄청 친절하셔서 본인을 잭이라고 소개하시는 기사님이셨어요 ㅎ
돌아오는 길에도 길막혀서 늦은시간까지 고생해쥬셔서
팁으로 400바트 드리고 왔어요~

만약에 다시 저 여행사를 이용할일이 생기면
그 기사님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 ㅎㅎ

날이 오늘 많이 습해서 끈끈했고요~
농눅빌리지 갔는데 호랑이들은 약을 먹였는지 잠만자고있고
전통쑈는 짧막짧막하게 다양한 공연은 보여주는데
화려한의상구경에 재밌었어요 ㅎ

코끼리쑈는 공연장 들어노자마자 냄새가 심하게났고
코끼리들은 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특히 아기코끼리들을보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요 ㅠㅠ
조련사분들이 꼬챙이 달린막대로 툭툭 건드리면
제스처를 취하는데 ㅠㅠ

농눅빌리지는 다양한 동물조각상들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ㅎ
특히 미어캣 완전 귀요미 ㅋㅋ 라마도 귀요미 ㅋ
주차장쪽에는 조경은 나무를 다양한 동물모양으로
꾸며놨는데 이뻤습니다~

황금절벽사원도 살짝쿵 들려서 사진도 찍고~

꼬사메산 선착장에선
볶음밥 포장해서 들어가는데
볶음밥 나오는데 10분정도밖에 안걸립니다~

저는 꼬 사메산 들어가는 배타고 내리는게 너무 무서웠어요~
스노쿨링할때도 처음하는거라 물에들어가서 처음엔
너므 긴징해서 입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무서웠네요 ㅎ
그래도 호흡 되찾고 바다에 둥둥떠다니며 물고기들 구경 잘했어요ㅎ ㅎㅎ
그런데 물이 너무 출렁거려서 저랑 동생 둘다 물멀미가와서
육지로 나와서 씻고 쉬엇습니드.

간이샤워실이있어서 씻었는데 샤워기 4대중 1개만 물이나와요...
그래서 대충 소금기만 닦아내고 왔네요 ㅎ

올때 3시간 걸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ㅎ
파타야에서 가는거면 좋은것 같아요~

방콕에서 가시는 분들운 파타야쪽에서 저녁 드시고 오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제가 카오산 도착했을때가
저녁 8시쯤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