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후기~~~~
태사랑에서 많은분들이 올려주셨지만 저도 후기를 ㅋㅋ
방콕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느낀점은 체인점과 마사지사가 누구냐 혹은 내가 기대하는 정도가 어느냐애 따라
호불호가 다 갈립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ㅋ
저는 참고로 시설등은 별로 안보고 그냥 제가 안좋은 부위 시원하게만 해주면 감사한편 ㅋ
1. 헬스랜드
여행책자 및 많은 후기가 있는곳이여서 갔습니다~~ 시설은 정말 대형체인답게 깔끔합니다~~
저는 아로마 마사지 90분짜리 신청 ㅎㅎ 2000바트 정도했던거 같습니다~~
타이마사지는 120분에 600바트정도 하더군여.. 시설도 깔끔하고 샤워실에서 샤워후 아로마 오일로 덕지덕지
바른후 마사지 시작~ 여자분이 하는데 조곤조곤 뭐라 얘기하며 합니다.. 영어 태국어 섞어서 ...듣다 자버림..
남자보단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마사지였던거 같습니다.. 부위별로 조물딱조물딱 정도... ㅎㅎ
그치만 몸에 좋은 향기나는 오일 덕분에 상쾌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ㅎㅎ
마사지후 기브미더팁 하며 웃으며 쫒아옵니다 ㅎㅎ
2. 온눗역 인근 반사바이
마사지 로드를 못찾아서 한참을 물어물어 찾아옴 ㅋ 결론은 역에서 150미터 직진을 못하고 반대로 가버린
불찰... 일단 입장후 직원들이 쏼라... 나보고 태국어 모르냐며.... 여긴 현지인들이 주로 애용하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외엔 안통할수 있습니다.. 암튼 가격은 타이마사지 1시간 150바트... 겁나 저렴..
발도 씻겨주고... 남자분이 와서 마사지 시작~~ 시설은 소박하지만 정성들여 해주며 나름 강약 조절을 잘합니다. ㅎㅎ 마사지후 차까지 내줌..
3. 카오산 로드 어반마사지
후기가 갈려서 고민 끝에 갔는데... 전 마사지사가 잘들어온거 같습니다...타이마사지 1시간 250바트
시설은 카오산에 있는 마사지숍중에선 좀더 크고 깔끔합니다~~
제가 옷을 갈아입는 도중에 커튼을 휙 열고얼굴로 들어온 그녀... 장미란급의 풍체를 지니고 팔두께가 저의 1.5배... 마사지 시작.... 제몸을 떡주무르듯이 합니다... 휟휙 팔다리를 돌리며 첨으로 마사지 받다 비명인지 신음소리
가 나옵니다... 옆에서 한국인 커플들 웃어죽습니다.... 허리를 돌리는데 우두득 소리가.... 연신 굿, 나이스를 외치며 제 몸을 유린합니다 .... 실수인지 허벅지 마사지 도중 중요부위까지 손이 닿음... 순간 변형마사지인가.. 생각할 찰나 무표정하게 뒤로 엎으라고 손짓......한시간후 감사의 표시로 팁을 후하게 드리니 그때야 웃습니다.... 제가 나간후 들어온 외국인 발마사지 받는걸 밖에서 보는데 시작한지 2분만에 비명소리가 나옵니다...무표정합니다..그녀는..
4. 람부뜨리로 로드 카오산 마사지
카오산로드 마사지는 다 기본은 하는거 같습니다~ 가격도 동일하게 1시간 250바트... 여긴 2번을 갔는데 처음에
남자분이 해주실때와 여자분이 해주실때 두번다 느낌이 비슷합니다~ 남자라고 더 잘하는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더 못하는것도 아니니 마사지사가 누가 들어와도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시설은 어반 마사지와 비슷합니다.
마사지도 시원하게 해주며 중간중간 말도 걸어줍니다... 옆에 마사지 받던 독일남자와 얘기를 주고받으니
커튼까지 치워줘서 웃으며 즐겁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현재 1일 1,2마사지중인데 추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추천을 해주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