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사지 덕후의 태국 마사지 탐방기(방콕+꼬창)3
iceyu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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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1
2012.09.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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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라군리조트반대편-프린세스 마사지> ★★★★
위치:
전 카차리조트에 묶었어요..
카차 리조트 신관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노점들 지나고 라군리조트 나오는데 그 반대편이예요
아래도 추천해주셔서 한번 가봤죠ㅋㅋㅋㅋ
근데 역시 추천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꼬창에서의 3일동안 2번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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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바디스크럽(1시간) 650밧 + 오일마사지(1시간) 350밧 -> 1000밧인데 850밧정도 깍았어요
타이(1시간) 200밧 + 코코넛오일(1시간) 450밧 -> 650밧인데 500밧에 깍아서 했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전 2시간씩 묶어서 하는 걸 좋아해서 묶으면 깍아달라고 하면 잘 깍아주세요ㅋ
사람 없으면 더더욱ㅋㅋㅋㅋ
마사지:
오일마사지를 좋아해서 보통 오일로만 받는데 오일은 긴 시간하면 왠지 똑같은걸 더 천천히 하는느낌? 이 들어서 마사지사한테 물어봤더니 2시간이면 타이+오일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완전 만족입니다!!
앞으로는 타이+오일로 묶어서 하려구요
2시간에 500밧인데다가 근육 뭉친걸 잘 풀고 문질러주는 느낌입니다.
글구 프린세스 시설은 꼬창에서 스파 붙어있는데만은 못하겠지만 마사지집 치고 깨끗해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개인 팬티도 줍니다ㅋㅋㅋ
스크럽도 좋았어요..
할때는 페퍼민트 느낌이라 그런지 따끔한가 했는데.. 하고나니 피부가 그렇게 부드러워 져요..ㅋㅋㅋㅋ
때 안밀어도 되겠어요..ㅋ
참 프린세스는 타이+오일 하면 타이따로 오일따로 아니고 한번에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맘에듬!
<꼬창-농브아옆/사녹여행사 반대편-사바이(?) 마사지(이름기억이 잘 안남.. 죄송..ㅠㅠ)> ★★★★
위치:
꼬창관련 포스팅에서 추천해주신 사녹여행사 맞은편인데.. 이름이 헛갈려요..
반싸바이탓인가?
그 근방에 비슷한 마사지 집 많지만 사녹여행사 정확히 반대편이니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꺼예요
가격:
타이(1시간) 180밧 + 코코넛 오일(1시간) 300밧 ->480밧
마사지:
마사지 훌륭해요.. 잘해주십니다.
여기는 앞집 사녹 여행사 추천으로 간곳입니다.
걱정했는데 가격도 싸고 마사지도 잘해주셔요
같이 여행온 동행이랑 싸웠는데 여기서 마사지 받고 폭풍취침했네요..ㅋㅋㅋ
피로가 풀린것인지…ㅋ
여기는 타이 따로 오일 따로 해주셔요
글구 방콕과 꼬창의 마사지 차이가 있습니다!
방콕은 복부나 가슴 부분은 살짝 건드리는 수준인데, 꼬창지역에서는 제가 간 두군데 업소다 이부분을 더 많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 좋았다는?ㅋㅋㅋㅋㅋ
변태아니구요.. 여자들은 이부분을 데콜테라고 해서 많이 받아요..ㅠ
꼬창 마사지 물가가 비쌀까 걱정했는데 500밧이면 타이+오일 충분히 받아요!
여기 말고 딴 업소 가격은 다 비슷했어요.
시세는 정리하자면,
카차 기준으로
1) 위쪽(신관 등지고 오른쪽)은 타이 한시간 200밧, 오일은 종류에따라 300~500밧 사이
2) 아래쪽(신관 등지고 왼쪽, 농브아 방향)은 타이 한시간 180밧, 오일은 250밧부터
마지막날 마사지를 못한게 한입니다..ㅠㅠ
현금을 다썼어요..ㅋㅋㅋㅋ
싸얌역 근처에서 마사지 두군데 봤는데
한군데는 태사랑에서 봤엇떤 렛츠 릴렉스, 한군데는 창마사지인데.. 발마사지 전문으로 써있더라구요..ㅋㅋㅋ
창마사지 가보고 싶었는데.. 여긴 어떤지.. 궁금해서 다시 방콕가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지금 방콕에서 돌아와서 그런지
선물 정보 및 식당, 지역정보를 풀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 하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