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았습니다.

예전에 '꾸어이띠여우 반페'라는 국수집 자리였는데, 이름이 <낀 띠여우깐>으로 바뀌었네요.

이곳도 체인인 것 같은데, 다른 지점은 모르겠고 여기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돼지고기와 어묵, 해물이 들어간 국수를 합니다.

올라가는 고명에 따라 60~70밧 정도 하는데 양도 일반 노점 국수에 비해 많습니다.

그릇부터가 우리나라 짜장면 그릇 정도의 크기에요. 물론 우리나라 짜장면 정도의 양으로 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남싸이(맑은 국물) 하나 똠얌남콘(진한똠얌) 하나 시켰는데요, 국물이 무척 깔끔합니다.

돼지고기도 담백하고 잡내가 하나도 없고요, 해물이나 어묵도 비린내가 안나고 신선합니다.

똠얌남콘은 코코넛밀크를 넣은 진한 국물입니다.

양도 맛도 모두 만족한 곳이었네요.

쎈렉 똠얌남콘 루암무+룩친쁠라 60밧

사진과 한글이 있는 메뉴판이 있어 그것보고 주문해도 되지만, 여러가지 조합해 드시려면 식탁마다 꽂혀있는 주문지에 직접 체크해서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면종류-육수-고명에 하나씩 체크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나끄아 쏘이 16 안으로 200미터 정도 사원 담 따라서 들어가면 나오는 왼쪽 첫번째 건물에 있습니다.

구글지도 https://goo.gl/maps/EkmNbVFMxW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