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람푸 시장 새우마늘볶음 6마리 120밧
<똠얌꿍 방람푸>
딱히 가게 이름이 없는 노점인데 똠얌꿍이 워낙 괜찮아서 현지인들끼리 '똠얌꿍 방람푸'로 통하는 곳이죠.
예전에 알배기 똠얌꿍으로 소개 한 번 했었죠.
이집은 해달라는대로 만들어주는 '란 아한 땀쌍'이므로 똠얌꿍 말고도 다양한 태국 음식이 되는데요, 워낙 장사가 잘되다 보니 볶음밥이나 덮밥류는 안됩니다.
메뉴판은 없으니 태사랑에 있는 태국어 메뉴판 이용하심 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물론 똠얌꿍이고요 새우를 마늘과 같이 볶아주는 '꿍 끄라티얌'과 조개 고추장 바질 볶음인 '허이라이 남프릭파우'도 꽤나 잘 나갑니다.
특히 꿍 끄라티얌에는 그리 작지 않은 새우가 6마리가 들어가서 저렴하게 새우로 배를 채우실 분에게는 괜찮은 곳입니다.
가격은 새우들어간 것이 120밧, 고기넣어 볶은 것은 80밧에 밥 10밧, 탄산음료 20밧입니다.
식사시간 때는 줄서서 기다려야 하므로 그때는 피해서 가는 것이 좋아요. 번호표도 없고 그냥 기다려야 해서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영업은 대략 오후 7시반까지합니다.
땅화쌩 바로 윗길인 끄라이씨 거리 안쪽으로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왼쪽에 주차건물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2014-11-16 00:16:10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