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따의 카파니나 피자집
* 식당 위치 : 까따 해변 남쪽 상가 단지. 옵션 쏘이 썽Option Soi 2 안
(푸껫 까따 리조트 앞)
* 주요 메뉴 : 피자, 파스타 등등 이탈리아 음식
* 설명 :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
(푸껫 까따 리조트 앞)
* 주요 메뉴 : 피자, 파스타 등등 이탈리아 음식
* 설명 :
까따의 식당 중에 한국인들에게 일명 ‘담요피자(?)’로 유명한 ‘카파니나Capannina’라는 이탈리아 식당이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 가봤었어요.
단순히 피자집이라고 할 수는 없을 만큼 이탈리아식 전채요리, 샐러드, 피자, 파스타, 해물 요리, 고기 요리, 그리고 와인 등등해서 메뉴가 굉장히 다채롭더라구요. 일행이 여러 명이라면 큰 사이즈의 피자를 시켜서 그 크기를 구경 했을 텐데요, 달랑 둘이 간 덕분에 그냥 보통 사이즈 야채 피자(250밧)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250밧), 그리고 하이네켄 작은 거 한 병(100밧)이랑 콜라 하나 마셨습니다. 다른 서양 외국인들은 와인도 마시고 그러던데, 전 와인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슬쩍 본 와인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아예 시도도 안했구요...
보통 사이즈의 피자의 가격은 올라가는 토핑에 따라서 200에서 350밧 정도였고, 라지 사이즈로 먹으려면 보통 가격의 약 2.5배 정도 하는 거 같았어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한국인인 제 입맛에는 너무 느끼하달까 그랬거든요. 토마토 소스로 할 걸 괜히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좀 남겼어요. 피자 먹느라 배가 좀 부른 탓도 있었구요. 파마산 가루 치즈를 주던데 그건 좋더군요.
여러 명이 가서 라지 사이즈, 일명 담요 피자(?)를 시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여행자들에게 꽤 어필할거 같은데, 그냥 평범하게 피자 먹기에도 무난한 편이었어요.
메인 요리를 안 시켜봤으니까 딱히 요리에 대한 평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사실 가격대가 편안한 곳은 아니었지만 그 근처에서는 대부분 그 정도 가격이니까 이 집이 더 비싸다고 할 수는 없었어요. 분위기는 밝고 캐쥬얼 했구요, 오픈된 식당이라서 약간 더웠는데요, 참 요리사가 이탈리아 본토 사람이라네요. 우리가 갔을 때는 서빙도 이탈리아 여자 분이 열심히 보시던데 부인인지도...?
까따 해변의 거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오이스터 레스토랑이 대로변에 위치해있는데 그 바로 옆 좁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더라구요. 이 식당 자체는 큰 길 가에서 전혀 안보이구요, 골목 안에 있는 다른 업소들 간판과 함께 있으니까 유심히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버팔로 스테이크 간판을 먼저 찾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이 골목 이름은 ‘옵션 쏘이 썽Option Soi 2’이라고 붙어 있더라고요. 골목 남쪽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구요.
( 푸켓 카타 까타 카따 )
단순히 피자집이라고 할 수는 없을 만큼 이탈리아식 전채요리, 샐러드, 피자, 파스타, 해물 요리, 고기 요리, 그리고 와인 등등해서 메뉴가 굉장히 다채롭더라구요. 일행이 여러 명이라면 큰 사이즈의 피자를 시켜서 그 크기를 구경 했을 텐데요, 달랑 둘이 간 덕분에 그냥 보통 사이즈 야채 피자(250밧)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250밧), 그리고 하이네켄 작은 거 한 병(100밧)이랑 콜라 하나 마셨습니다. 다른 서양 외국인들은 와인도 마시고 그러던데, 전 와인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슬쩍 본 와인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아예 시도도 안했구요...
보통 사이즈의 피자의 가격은 올라가는 토핑에 따라서 200에서 350밧 정도였고, 라지 사이즈로 먹으려면 보통 가격의 약 2.5배 정도 하는 거 같았어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한국인인 제 입맛에는 너무 느끼하달까 그랬거든요. 토마토 소스로 할 걸 괜히 까르보나라 시켰는데 좀 남겼어요. 피자 먹느라 배가 좀 부른 탓도 있었구요. 파마산 가루 치즈를 주던데 그건 좋더군요.
여러 명이 가서 라지 사이즈, 일명 담요 피자(?)를 시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여행자들에게 꽤 어필할거 같은데, 그냥 평범하게 피자 먹기에도 무난한 편이었어요.
메인 요리를 안 시켜봤으니까 딱히 요리에 대한 평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사실 가격대가 편안한 곳은 아니었지만 그 근처에서는 대부분 그 정도 가격이니까 이 집이 더 비싸다고 할 수는 없었어요. 분위기는 밝고 캐쥬얼 했구요, 오픈된 식당이라서 약간 더웠는데요, 참 요리사가 이탈리아 본토 사람이라네요. 우리가 갔을 때는 서빙도 이탈리아 여자 분이 열심히 보시던데 부인인지도...?
까따 해변의 거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오이스터 레스토랑이 대로변에 위치해있는데 그 바로 옆 좁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더라구요. 이 식당 자체는 큰 길 가에서 전혀 안보이구요, 골목 안에 있는 다른 업소들 간판과 함께 있으니까 유심히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버팔로 스테이크 간판을 먼저 찾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이 골목 이름은 ‘옵션 쏘이 썽Option Soi 2’이라고 붙어 있더라고요. 골목 남쪽 근처에 세븐일레븐도 있구요.
( 푸켓 카타 까타 카따 )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