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 - 59밧~ Sub Of The Day
* 식당 위치 : 주요 관광지
* 주요 메뉴 : 샌드위치 60밧 선부터~
* 설명 :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
* 주요 메뉴 : 샌드위치 60밧 선부터~
* 설명 :
전 패스트푸드를 그다지 즐겨하지는 않는 편에 속합니다. 제 나이대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요. 글고 보니 제 나이 벌써... 아아~ 흠흠 -_-;;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보다는 생선 구이를, 그리고 양식 샐러드 보다는 쏨땀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끔씩이나마 먹게 됩니다. 물론 프렌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이긴 하지만,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그 특유의 좀 신선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이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는 방법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 제가 시류를 잘 타는편이 아니라 그런걸지도 몰라요.)
빵(5가지 종류) 골라야지, 사이즈(6인치 또는 그 2배되는 풋롱) 결정하고 속에 들어갈 주재료(고기, 햄 등) 주문하고 야채(어림짐작 한 10종류 되는 듯...) 고르고 소스(이것도 거의 열가지 정도) 고르고... 종업원이랑 마주보면서 차근차근 고르는 일련의 과정이 좀 미션처럼 느껴졌었는데, 사실 좀 귀찮기는 해도 이렇게 하니까 딱 내 맘에 드는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그런가 왠지 이곳의 샌드위치는 무척 신선한 느낌입니다. 블랙 올리브와 고추 피클을 많이 넣으면 샌드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6인치짜리 성인남자가 먹을 때 아쉽지 않을 정도로 튼실합니다.
전 매번 가서 주문하는게 ‘오늘의 서브웨이 메뉴Sub Of The Day’입니다. 6인치짜리 빵에 요일마다 정해진 고기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월요일에는 이탈리안 BMT, 화요일은 참치, 수요일은 치킨&햄, 목요일은 햄, 금요일은 BLT, 토요일은 슬라이스 치킨, 일요일은 피자맛 이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고기만 정해져 있지 빵, 야채, 소스는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서브웨이 메뉴’는 정식 메뉴에서 고르는 것보다 종류에 따라 20밧에서 40밧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메뉴가 몇 년째 69밧을 고수해오던걸, 얼마 전부터는 그 가격에서 10밧 더 깎아줘서 59밧에 팔고 있네요. ^^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요... 하여튼 제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좀 이야기가 달라졌지만 1밧에 30원 남짓하던 시절에는 서브웨이 오늘의 메뉴(요일에 따라 종류가 바뀝니다.) 6인치 사이즈가 약 2,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한국에 비해서도 좀 저렴하기도 했었요...
한국에 있을 때는 딱 한번밖에 못 먹어봐서,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태국에서 먹는 맛이랑 어느 게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카오산의 경우 두군데가 있는데 카오산 경찰서 옆에 있구요, 카오산 메인 로드에도 있습니다. 카오산 동쪽 사이드 그러니까 버거킹 쪽 사이드에 있구요... 파타야에는 곳곳에 많이 보이더군요. 푸껫에도 정실론 이외 빠똥의 해변도로등 여러군데에 매장이 있습니다.
장기간의 태국 여행에서 태국음식에 물릴 때,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생각나는 서브웨이입니다.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보다는 생선 구이를, 그리고 양식 샐러드 보다는 쏨땀을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끔씩이나마 먹게 됩니다. 물론 프렌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이긴 하지만,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그 특유의 좀 신선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이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는 방법이 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 제가 시류를 잘 타는편이 아니라 그런걸지도 몰라요.)
빵(5가지 종류) 골라야지, 사이즈(6인치 또는 그 2배되는 풋롱) 결정하고 속에 들어갈 주재료(고기, 햄 등) 주문하고 야채(어림짐작 한 10종류 되는 듯...) 고르고 소스(이것도 거의 열가지 정도) 고르고... 종업원이랑 마주보면서 차근차근 고르는 일련의 과정이 좀 미션처럼 느껴졌었는데, 사실 좀 귀찮기는 해도 이렇게 하니까 딱 내 맘에 드는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그런가 왠지 이곳의 샌드위치는 무척 신선한 느낌입니다. 블랙 올리브와 고추 피클을 많이 넣으면 샌드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6인치짜리 성인남자가 먹을 때 아쉽지 않을 정도로 튼실합니다.
전 매번 가서 주문하는게 ‘오늘의 서브웨이 메뉴Sub Of The Day’입니다. 6인치짜리 빵에 요일마다 정해진 고기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월요일에는 이탈리안 BMT, 화요일은 참치, 수요일은 치킨&햄, 목요일은 햄, 금요일은 BLT, 토요일은 슬라이스 치킨, 일요일은 피자맛 이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고기만 정해져 있지 빵, 야채, 소스는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서브웨이 메뉴’는 정식 메뉴에서 고르는 것보다 종류에 따라 20밧에서 40밧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메뉴가 몇 년째 69밧을 고수해오던걸, 얼마 전부터는 그 가격에서 10밧 더 깎아줘서 59밧에 팔고 있네요. ^^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요... 하여튼 제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좀 이야기가 달라졌지만 1밧에 30원 남짓하던 시절에는 서브웨이 오늘의 메뉴(요일에 따라 종류가 바뀝니다.) 6인치 사이즈가 약 2,000원 정도의 가격이라 한국에 비해서도 좀 저렴하기도 했었요...
한국에 있을 때는 딱 한번밖에 못 먹어봐서,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태국에서 먹는 맛이랑 어느 게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카오산의 경우 두군데가 있는데 카오산 경찰서 옆에 있구요, 카오산 메인 로드에도 있습니다. 카오산 동쪽 사이드 그러니까 버거킹 쪽 사이드에 있구요... 파타야에는 곳곳에 많이 보이더군요. 푸껫에도 정실론 이외 빠똥의 해변도로등 여러군데에 매장이 있습니다.
장기간의 태국 여행에서 태국음식에 물릴 때,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생각나는 서브웨이입니다.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