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창프악 야시장의 카우보이 족발덮밥

홈 > 태국자료실 > 식당·음식자료실
식당·음식자료실

- 게시판 정보는 글 쓴 날짜가 오래 되었더라도 수정을 계속하므로 현재의 상황에 적용하셔도 무리 없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는 것(복사, 가공)을 금지하며 글의 주소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창프악 야시장의 카우보이 족발덮밥

요술왕자 11 5969
* 식당 위치 : 창프악 문 앞 야시장
* 주요 메뉴 : 족발덮밥+삶은달걀 30밧
* 설명 :

개인적으로 족발덮밥은 좋아하는 태국 단품식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게 집집마다 맛이 다른데다 아주 맛있는 집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데요...
이 집은 절로 '오~ 이맛이야!'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창프악 야시장의 여러 노점중에 족발덮밥집이 서너개 되고, 그중 카우보이 모자쓴 여자분께서 하시는 집입니다.
살, 껍질, 조림장 흠잡을데 없습니다.
달걀은 국물에 조린게 아니고 반숙한걸 한개 얹어주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의 삶은 달걀이었습니다.
(삶은 달걀도 삶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꽤 납니다.)
아무튼 맛있었어요~

흠이 있다면...
양이 작다는 것...
두그릇은 먹어야 겠더라고요 ^^;


DSC06459.JPG

DSC06463.JPG

DSC06464.JPG

#2014-01-20 07:36:46 먹는이야기#
11 Comments
흐린오후 2012.02.05 19:03  
여기 맛나요.. 저도 치앙마이 있는 동안 자주 갔었어요.
모자 쓰신 저 사장님 또 보고 싶네요. 예쁘신데..ㅋㅋ
아러이찡찡 2012.02.05 22:44  
요왕님 요기 다녀 오셨네요
자꾸만 생각나는 그 맛!
제가 있을땐 20밧 이었는데 올랐네요
타이마사지마니아 2012.02.05 23:18  
카우보이 모자..^^ 책에선가 이 곳 태사랑에서던가 다른 분이 올리신거 봤던 거 같아요.ㅎㅎ
제가 와로롯 시장 근처로 숙소를 잡을 예정인데..
와로롯에서 창푸악까지.. 걸어서 어느정도 걸릴까요??
꼭 함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ㅎㅎ
요술왕자 2012.02.07 18:35  
30분은 걸으셔야 할듯합니다.
촉디짱 2012.02.06 00:01  
어제 간만에 생각나서 새벽 2시 반쯤 갔는데 벌써 철수했더군요.
예전엔 새벽 3시까지도 했었는데, 요즘은 1시정도면 정리합니다.
왜 일찍 닫냐고 물어보니까 '손님도 별로 없고 그냥 집에가서 자는게 나아'

치앙마이에서 현지애들도 창프악 빨간간판 카우카무라고 하면 다들 압니다.
피셋이 30밧이고 일반이 25밧인가? 암튼 그럴꺼에요

치앙라이에도 맛있는 집이 있는데, 구 터미널 버스 들어오는쪽 말고 나가는쪽에 보면 조그만 밥집이 몇 군데 있는데, 거기 있는 카우카무도 꽤 맛있습니다.
예전에 치앙라이에 한 달 정도 있었는데 매일 아침을 이 집에서 먹었어요.
안가본지 오래돼서 아직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적도 2012.02.06 04:01  
맛있겠네요!! 근데 창푸악이라서요!!!
차비가 많이 들겠어요!!
필리핀 2012.02.06 09:52  
태국은... 한 끼에 여러 가지 맛보라고...
양을 적게 주는 거랍니다~ ㅎㅎ
현석 2012.02.07 16:10  
하여간 남자들은 맛보다는 이쁜게 먼저네여..ㅋㅋㅋ
크리스티아누7 2012.06.09 07:08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러나 맛은 비슷 비슷!!
오미할머니 2014.09.24 17:21  
저는 저번주에 저기서 사기 당할뻔했네요.. 전사람에게는 30bat 받던데 재가 가서 얼마냐 물어보니 130bat이라고 말하길래 투덜거리면서 타페까지 걸어온 기억이있네요...
빠이에살어리랏다 2018.11.28 10:40  
치앙라이에서 먹었던기억이... 맛을아니.더 먹고 싶네여 ㅡㅜ 요번에 가면~ 꼭 ,ㅡ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