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과 다진고추를 넣은 삼겹살 튀김 볶음 - 팟까파오 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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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과 다진고추를 넣은 삼겹살 튀김 볶음 - 팟까파오 무껍

요술왕자 15 6433
* 식당 위치 : 어디서나...
* 주요 메뉴 : 팟까파오 무껍(삼겹살 튀김 바질 볶음) 30밧 내외
* 설명 :

혼잡한 암파와 여행자 구역을 피해 군청 앞에 있는 작지만 깔끔해 뵈는 식당에 들어가서...
카나무껍(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25789&sca=&sfl=mb_id%2C1&stx=thailove )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받아본 음식은 카나대신 바질잎(까파오)이 들어가있더군요.
사실 팟까파오는 대개 다진돼지고기(무쌉)를 넣은 팟까파오 무쌉으로 주로 주문을 하게 되는데 생각치도 않았던 조합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까파오향과 매콤한 고추에 바삭, 쫄깃한 무껍이 의외로 잘 조화를 이루더군요.
사실 제가 까파오잎은 그닥 즐겨하지는 않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4-01-20 07:36:46 먹는이야기#
15 Comments
동쪽마녀 2010.10.27 01:18  
앗,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얜 이름이 무껍이구먼요.
전 팟 카파오 무쌉만 먹어봤는데 말입니다.
제가 이 음식 발음할 때마다 사람들이 웃었던 기억이.ㅠㅠ
매콤한 돼지고기 볶은 것에 들어가는 저 풀이 바질이었구먼요.
정말 맛있는 풀이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고맙습니다, 요술왕자님.^^
엔젤라 2010.10.27 01:56  
먹고싶다..ㅠㅠ엉뚱한 질문인데요..요술왕자님 혹시 10월14일에 tg659타고 방콕 가시지 않으셨나요?
요술왕자 2010.10.27 10:11  
아니오 ^^
엔젤라 2010.10.27 13:17  
네.. 아니군요...비슷한 사람이었나봐요...
dulban23 2010.10.27 18:48  
아............맛나것다
다필요없음.
뱅기 티켓이라도 ..끊고 싶음.
5불생활자 2010.10.27 23:25  
곧 먹으러 가여 ㅎㅎㅎ
zoo 2010.10.27 23:41  
전 못 먹는 음식인데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ㅎㅎ
제대로 매콤하고 맛있었을 것 같아요^^ 계란후라이도 태국스럽게 잘 튀겨(?)냈구요^^
밥도 고슬고슬 잘 지어졌구요^^ 가격도!! 좋네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아이패드 2010.10.28 02:14  
껍은 껍데기? 돼지껍데기? ㅎㅎㅎ 어려운 태국어
absolute7 2010.10.28 03:04  
무깝으로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결국엔 무쌉만 많이 먹고 왔네요ㅋ
열혈쵸코 2010.10.28 18:10  
아.. 매콤한 맛이 떠오릅니다.
팍까파오 무쌉이라고 주문해서, 이름의 차이점을 모르고 주는대로 맛있게 먹었긴 합니다만..
어떨때는 사진과 같이 썰려진 튀긴 돼지고기, 어떨때는 다져서 볶은 돼지고기가 나오더라구요.
다음에 태국갈때도 또 먹을 완소메뉴네요.. ^^
예로 2010.10.30 16:39  
요왕님은 식사하시고..필핀 엉아는 맥주만 드시나보네요^^
hiheyone 2010.10.31 00:58  
아. 그 감칠맛나는 매콤함이 혀끝에 맴돕니다. 한국에 제대로 하는 집 없을까요?
고구마 2010.10.31 09:33  
무껍( 삼겹살 바짝 튀긴것) 너무 좋아요. 근데 너무 좋아하다보니까 곧 무껍 같은 내 배를 보고 깜놀하게 되더라구요.
ChrisUSA 2010.11.05 14:10  
아.. 배고파!!!!
SuNNyDayS 2011.07.08 14:43  
아오.. 저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일주일을 세끼 이것만 먹은 적도 있어요.. 아옹.. 츄릅!!
카이다오 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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