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맛있는 족발덮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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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맛있는 족발덮밥을 먹었습니다!

요술왕자 15 5717

* 식당 위치 : 매끄렁 기차역 근처
* 주요 메뉴 : 족발덮밥 25~30밧
* 설명 :

태국 여행다닐때 가장 만만한 한끼 식사 족발덮밥.
꽤 자주 먹는데 무난하긴 하지만 그만큼 맛의 차이가 별로 없는 메뉴죠...
근데 오늘 점심으로 먹는 족발덮밥~
오랫만에 제 입에 딱 맞더군요.
간도 잘 되어있고.
기름지지 않은 껍질과 적당히 쫄깃 부드러운 살코기~
같이 주는 갓절임(팍깟덩)도 맛있고... 달걀도 너무 오래 삶지 않고요...


위치는...
매끄렁역 등지고 기차시장을 바라 본 상태에서 왼쪽으로 쭉~ 가면 두번째 블럭, 오른쪽 모퉁이에 있습니다. 

펫 싸뭇Phet Samut거리와 씨 짬빠Si Jampa 거리의 삼거리이기도 합니다.
지도 참고하세요~

 

https://goo.gl/maps/gauRTXCiuFA2 

 

15 Comments
zoo 2010.10.26 22:55  
오!! 가격은 엄청 저렴한데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피피섬에선 양념도 별로 없이 밍숭맹숭한 족발만 올려주는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이건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야채도 많고 양념도 많구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요술왕자 2010.10.26 23:19  
역시 음식은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
동쪽마녀 2010.10.26 23:10  
잉, 완전 먹고 싶습니다.ㅠㅠ
전 요술왕자님께서 책에서 소개해주신
치앙라이 나컨빠톰 족발덮밥 너무 맛있었거든요.
같이 곁들여 나오는 저 풀 이름이 뭔지 작년부터 궁금했었는데.
그냥 '풀' 하면서 먹었더랍니다.ㅋㅋ
고맙습니다.^^
요술왕자 2010.10.26 23:18  
저 풀은 '카나'입니다. 카우팟이나 팟씨유에도 들어가죠~
동쪽마녀 2010.10.26 23:27  
저 맛있는 풀 이름이 '카나'로군요.
역시!!
언제나 고맙습니다, 요술왕자님.^^
별에고백 2010.10.28 15:01  
우리 나라 마트에서 흔히 파는 '케일'이 태국의 '카나'입니다-
고구마 2010.10.26 23:32  
전체적으로 상당히 말끔한 곳인듯해요. 식탁도 반질하고 양념통이나 종지도 가지런 정돈되있고..
저 집까지 가서 먹어볼일은 있을지 모르겠지만...하여튼 태국 음식 생각 찐하게 나네요.
특히 얌 운쎈과 넓은 쌀국수 곱배기 로~~~
요술왕자 2010.10.27 01:27  
곱배기... 
maui 2010.10.27 07:34  
저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가끔 너무 달게 (조미료/설탕 과다) 만들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쑤웨이막막 2010.10.27 08:42  
우와~맛있어보이는 데다 족발덮밥 전문가(?)인 요왕님 추천이면...

다만.....다만....이거먹고 암파와 들어가면 한치구이나 허이텃을 많이 못먹을텐데...

고민~~~
요술왕자 2010.10.27 10:14  
헉 설마 이거 한그릇 먹고 또 못드시겠어요?....
아..... 많이... ^^
5불생활자 2010.10.27 23:27  
색감이 이쁘네여... 보기에도 좋으니 맛도 좋을거 같아여... ^^
문꼬장 2010.10.28 15:24  
완전 맛있겠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열혈쵸코 2010.10.28 18:04  
오~ 족발덮밥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
마무트 2010.10.30 16:59  
카우카우무 정말그립습니다. 내공의 맛...
간장이 다른가요? 깊은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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