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태국식당 [롯 싸비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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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태국식당 [롯 싸비엥]

요술왕자 10 5783
영어로 Rosabieng 이라고 써있어서 로사비엥이라고 읽게 되지만
실제 식당 이름은 롯 싸비엥입니다.
물어보니 기차란 뜻인데 롯 파이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
가게 이름대로 정원에 있는 바도 기차구요... 식당 안 유리상자 안에 모형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얌 종류가 100~120
고기나 해물요리가 100~280
야채 요리는 100밧 선이고요...
볶음밥 같은 단품 식사는 70~80밧 정도입니다.
종업원 서비스는 중간....
밤에는 정원에 술 파는데 금,토요일에는 생음악도 연주합니다.
근데 다 좋았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시키지도 않은 디저트 두 개가 떡하니 들어가 있어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계산서에 음식이름이 태국어로만 되어있어 처음에는 세금과 서비스 차지인줄 알고 그냥 냈다가 밖에 나와서 자세히 보니 아이스크림이더라구요...
들어가서 돌려받았죠.... 실수였겠지만 쬠 기분 좋지 않았음....

암튼 추천할만한 곳이구요....

위치는 쑤쿰윗 Soi 11 쭉 들어가서(150미터 정도) 앰배서더 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왼쪽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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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운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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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도미를 고추와 통후추에 볶은 요리....
매콤한 것이 입에 짝 붙더군요....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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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07:36:06 먹는이야기#
10 Comments
tg 2004.12.25 21:28  
  클릭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순서대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아~ 입에 침고이는군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Jo 2004.12.26 02:58  
  정말 대단한 사이트 입니다.  저 구정때 방콕 놀러가는데요. 이 식당 가볼려구요,,도미요리 태국어로 뭐라고 하나요? 꼭 부탁 드립니다..^^
꼬봉 2004.12.26 09:06  
  아침해야 하는데..
돌아 가시겄네.안돼겠다.고등어라고 구워야지.
요술왕자 2004.12.26 12:55  
  영어로 설명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에서 레드스내퍼, 칠리, 블랙페퍼 등의 단어가 들어간 음식을 시키시면 됩니다. ^^
미야 2004.12.26 13:05  
  헉....정말 보지 말걸 그랬나봐여..ㅠ.ㅠ
한마디 2004.12.26 13:22  
  기차에서 식당칸을 롯 싸비엥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줌마 2005.01.19 00:13  
  몇시까지 할까요? 10시쯤 앰배서더에 첵인할것 같은데,
얼른 뛰어나가면 가능 할까 해서요.
바람2 2005.02.10 22:38  
  저도 이번에 롯사비엥가서 저녁먹었습니다. 그런데 먹을만한 음식은 200밧정도 주셔야 합니다. 양이 조금 적더라구요.. 11시까지 하구요.,, 저녁에 가시면 야외 테라스가 넘 분위기 있어요. 아참... 이곳에서 맥주를 시켰는데요.. 우리의 피쳐를 이곳에서는 머그라고 부릅니다. 문화적 차이인가봐요.. 참고하세요~ 싱하 맥주 마셨는데 부드럽더군요..
2005.02.26 16:17  
  저도 지난 12월에 이곳에 다녀왔죠.. 야간에 가면 더 멋진것 같아요.. 야외에서 식사를 하며 밴드의 연주를 감상하면 굿! 산들산들 불어보는 바람도 참 좋구요..
어머나할렐루야다 2016.04.11 20:16  
게시판 글 읽다보면 식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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