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밧 해산물 부페 '림 위파 카페 Rim Vibha Cafe'
여행안내소에서 나눠주는 무료 잡지를 뒤적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199밧 해산물 부페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처음에는... 예전에 룸바에서 한것 처럼 허접한 저질 해산물 무까타가 아니었나하고 의심을 한번하고 잘 읽어보니 웬걸,
사시미에 바비큐까지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OK 한번 가보자하고 여행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점심.... 함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광고에는 그냥 주소만 달랑 나와있어 전화를 걸어 택시 기사한테 바꿔주었습니다.
위파와디-랑씻 거리에 있습니다.
위파와디-랑씻 거리는 딘댕에서 돈므앙 공항을 거쳐 랑씻까지 이어지는 아주 기다란 길이라서 정확히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도착해보니 위파와디 랑씻 중간부분, 그러니까 짜뚜짝 건너편 뒤쪽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바로 건너편은 아니고 같은 위도상의 다음블럭이라고 보심 됩니다.)
택시 이외의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카오산에서는 100밧 정도 나옵니다.
암튼... 공항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 근처에 있어서 주변은 썰렁합니다.
골드 오키드 Gold Orchid 라는 호텔에 딸린 림 위파 카페 Rim Vibha Cafe에서 해산물 부페를 합니다.
현관들어가서 계단을 두층 올라가야 합니다.(공식적으로는 2층이지만 중간층을 한번 경유하죠...)
분위기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말끔하더군요...
주변 회사원과 대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역시 근처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도 두어명 보였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만
따뜻한 음식 코너에 열두어가지있고요...
연어회, 생굴(물이 안좋아 먹지 않음), 삶은 새우와 게, 김밥 등도 있습니다.
쌀국수와 스파게티, 쏨땀은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광고와는 달리 바비큐는 없었는데 삶은 새우와 게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 게는 약간 덜삶아져서 비릿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것이 싱가폴 페퍼 크랩, 꿍채남빠(생새우에 양념장을 얹은 태국음식).....
그밖에 해산물 말고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도 몇가지 있습니다. 딤섬 두가지와 찐빵도 있습니다.
샐러드는 물론 있고요..... 디저트 코너엔 케익이랑 과일도 대여섯 가지 정도 있습니다. 태국식 빙수도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물, 홍차, 커피는 무료
많이 세련되진 않았지만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요리사들도 친절하게 음식 잘 만들어 줍니다.
199밧에 10% 세금과 7% 봉사료가 붙어 합계 234밧입니다.
방콕의 또 다른 해산물 부페인 앰배서더 호텔의 씨푸드센터랑 비교를 했으면 좋겠는데 거기를 제가 안가봐서리.... 쩝....
오이시와는 가격차이가 있으니 당근 비교 안되죠....
암튼 저와 같이간 다른 두사람은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삶은 새우와 연어회, 페퍼 크랩, 꿍채 남빠 정도만 배불리 먹고 나와도 본전은 뽑을 듯....
점심, 저녁 시간에 맞춰가면 좋을듯하고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2시쯤 되니 사람들이 싹 빠지더군요... 하지만 음식은 계속 채워 놓는 걸로 보아 쉬는 시간이 없거나 적어도 4시정도까지는 점심시간인듯....
전화번호는 02-616-3000(교환3036)이고 주소는 375 Vibhavadi Rangsit Rd.(타논 위파와디 랑씻) 입니다만 호텔이름이나 식당이름, 주소로는 좀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주변의 큰 건물로는 Dtac 본사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혼자가기엔 좀 그렇고 서너명이 택시타고 가면 좋고 짜뚜짝 구경하고 들러도 괜찮을듯....
http://www.goldorchidbangkok.com/fandbs.html <br>#2014-01-20 07:36:06 먹는이야기#
199밧 해산물 부페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처음에는... 예전에 룸바에서 한것 처럼 허접한 저질 해산물 무까타가 아니었나하고 의심을 한번하고 잘 읽어보니 웬걸,
사시미에 바비큐까지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OK 한번 가보자하고 여행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점심.... 함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광고에는 그냥 주소만 달랑 나와있어 전화를 걸어 택시 기사한테 바꿔주었습니다.
위파와디-랑씻 거리에 있습니다.
위파와디-랑씻 거리는 딘댕에서 돈므앙 공항을 거쳐 랑씻까지 이어지는 아주 기다란 길이라서 정확히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도착해보니 위파와디 랑씻 중간부분, 그러니까 짜뚜짝 건너편 뒤쪽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바로 건너편은 아니고 같은 위도상의 다음블럭이라고 보심 됩니다.)
택시 이외의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카오산에서는 100밧 정도 나옵니다.
암튼... 공항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 근처에 있어서 주변은 썰렁합니다.
골드 오키드 Gold Orchid 라는 호텔에 딸린 림 위파 카페 Rim Vibha Cafe에서 해산물 부페를 합니다.
현관들어가서 계단을 두층 올라가야 합니다.(공식적으로는 2층이지만 중간층을 한번 경유하죠...)
분위기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말끔하더군요...
주변 회사원과 대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역시 근처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도 두어명 보였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만
따뜻한 음식 코너에 열두어가지있고요...
연어회, 생굴(물이 안좋아 먹지 않음), 삶은 새우와 게, 김밥 등도 있습니다.
쌀국수와 스파게티, 쏨땀은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광고와는 달리 바비큐는 없었는데 삶은 새우와 게가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 게는 약간 덜삶아져서 비릿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것이 싱가폴 페퍼 크랩, 꿍채남빠(생새우에 양념장을 얹은 태국음식).....
그밖에 해산물 말고 스테이크 같은 고기류도 몇가지 있습니다. 딤섬 두가지와 찐빵도 있습니다.
샐러드는 물론 있고요..... 디저트 코너엔 케익이랑 과일도 대여섯 가지 정도 있습니다. 태국식 빙수도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물, 홍차, 커피는 무료
많이 세련되진 않았지만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요리사들도 친절하게 음식 잘 만들어 줍니다.
199밧에 10% 세금과 7% 봉사료가 붙어 합계 234밧입니다.
방콕의 또 다른 해산물 부페인 앰배서더 호텔의 씨푸드센터랑 비교를 했으면 좋겠는데 거기를 제가 안가봐서리.... 쩝....
오이시와는 가격차이가 있으니 당근 비교 안되죠....
암튼 저와 같이간 다른 두사람은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삶은 새우와 연어회, 페퍼 크랩, 꿍채 남빠 정도만 배불리 먹고 나와도 본전은 뽑을 듯....
점심, 저녁 시간에 맞춰가면 좋을듯하고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2시쯤 되니 사람들이 싹 빠지더군요... 하지만 음식은 계속 채워 놓는 걸로 보아 쉬는 시간이 없거나 적어도 4시정도까지는 점심시간인듯....
전화번호는 02-616-3000(교환3036)이고 주소는 375 Vibhavadi Rangsit Rd.(타논 위파와디 랑씻) 입니다만 호텔이름이나 식당이름, 주소로는 좀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주변의 큰 건물로는 Dtac 본사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혼자가기엔 좀 그렇고 서너명이 택시타고 가면 좋고 짜뚜짝 구경하고 들러도 괜찮을듯....
http://www.goldorchidbangkok.com/fandbs.html <br>#2014-01-20 07:36:06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