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란따에서 먹은 것들
지미 프라이드 치킨
Jimmy's Fried Chicken
https://goo.gl/maps/FmuZgWuC55CHQ3Ek8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한 각종 튀김음식이 대표이고 그밖에 볶음, 국물요리도 합니다. 닭튀김은 튀김 옷만 입힌 Fried Chicken과 빵가루를 뭍힌 Chicken Tempura로 구분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80밧 내외. 튀김류에는 마늘소스와 레몬소스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 마요네즈에 마늘, 레몬을 넣은 겁니다. 음식 맛은 보통이네요.
Chicken Tempura 80밧
Fish Tempura 80밧
카우팟 꿍(새우 볶음밥) 80밧
바이펀 Baifern
https://goo.gl/maps/6R1oSpmuS45Vdyw7A
쌀라단 선착장 길에 있는 식당입니다. 예전에 국수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 다시 찾은 곳이에요. 역시나 고명도 튼실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고기 고명 한종류 얹으면 60밧, 툭양(모듬)으로 얹으면 80밧입니다. 뭐... 육지에 비하면 20밧 정도 비싸긴 하지만 양도 많이주고 섬인걸 감안하면 납득 가능합니다.
쎈야이 남 싸이 툭양 80밧
헤마 HEAMA
https://g.page/heama-indian-restaurant
크렁다오 큰길가에 있는 인도식당입니다. 약간 이른 저녁에 갔는데 탈리를 시키니 양이 적을 것 같다고 커리 단품으로 시키라는 뉘앙스로 말하더라고요... 그냥 탈리 두개 시켰는데 웬걸... 커리양이 꽤 많습니다. 커리나 남아서 맨밥 하나 더 추가했어요. 아주 배부르네요 ^^ 맛도 괜찮습니다.
Thali Fish Curry Set 170밧, Thali Chicken Tikka Masala Set 160밧
무슬림 닭밥집
https://goo.gl/maps/4AWjy45ADyAu2hQr8
여기도 크렁다오 큰길가에 있어요. 간판은 따로 없는 무슬림 식당으로 카우만까이(닭고기 덮밥), 카우목까이(닭고기 커리밥)가 대표메뉴이고 그밖에 몇가지 무슬림 음식합니다. 아침 시간에만 하는데... 8시 반쯤 가니 카우만까이는 벌써 다떨어지고 카우목도 저희가 시킨게 마지막이었어요~ 도시락이 엄청 쌓여 있는 것으로 보아 포장으로 거의 다 나가는 듯 하더라고요. 카우목(커리밥)에는 남부식으로 양념한 튀긴닭을 올려주는데 밥도 맛있고 닭튀김도 맛있네요.
카우목 까이(닭고기 커리밥) 40밧
차런(밀크티) 15밧
카우똠 맛(코코넛 밀크와 소를 넣어 바나나 잎으로 싸서 찐 찹쌀밥) 5밧
야위 Yawee
https://goo.gl/maps/vKawTFDWHtS2ntBHA
프라애(롱비치) 남쪽 끝에서 릴랙스 해변 넘어가는 곳에 있습니다. 구글 평점이 좋아서 와봤는데... 볶음밥은 척척하고 다른 음식들도 그닥이었어요 ㅠㅠ Korean fried chicken이란 이름으로 양념치킨이 있는데 이것도 별로...
쏨땀 50밧
팟 미르엉 꿍(새우를 넣은 노란 국수 볶음) 60밧
카우팟 꿍 60밧
Korean Fried chicken(양념치킨) 닭봉 7개 100밧
클리프 선셋 Cliff Sunset
https://goo.gl/maps/uYk7BjfRteVoRSmw8
깐띠앙 남쪽 끝 언덕 위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쪽에 원래 식당들이 여럿있었는데 다 문닫고 여기만 열고 있네요. 음식은 안먹고 쉐이크 만 먹었어요. 망고쉐이크 60, 모듬과일쉐이크 70밧. 전망은 정말 끝내줍니다.
멀리 보이는 꼬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