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입맛에도 맞는 돼지등뼈탕 렝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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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입맛에도 맞는 돼지등뼈탕 렝쌥

고구마 1 473

 

우리나라의 감자탕은 정말정말 맛있게 잘 만든 음식이지요.  

사람은 원래 내입에 익숙한 음식을 맛있다고 느끼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암만 생각해봐도 신통방통하단 말이에요. 우거지도 많이 넣어서 영양 발란스도 잘 잡고... 된장으로 고기냄새도 잡고 깻잎으로 향신채 느낌도 주고....오래 못먹다보면 생각나는 아이템입니다. 어디서 보니까 대중음식 중에 영양소가 가장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이 감자탕이라고 하더라고요.

 

태국을 장기여행하다보면 태국식 돼지 등뼈탕인 ‘렝쌥’을 간혹 볼 수 있어요. 예전엔 잘 안보이는 음식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유행처럼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사실 주재료는 같지만 결과물은 상당히 다르긴한데요, 어쨌든 뜨거운 탕이니까 대충 향수를 달래며 먹을만합니다. 

이것도 식당마다 좀 국물의 향이나 간이 다른데, 그냥 맑게 하는곳도 있고 새콤한 맛을 첨가하고 쥐똥고추를 잔뜩 얹어 곳도 있어요. 

 

태국에서 먹을때 좋은점 중의 하나가... 우리나랑 식당에서는 수입산 돼지등뼈를 쓰는곳이 좀 있어놔서 고기는 엄청 붙어있긴한데 육질이 좀 퍽퍽하다 느껴질때가 있어요. 

근데 태국은 수입해서 쓰진 않을거에요. 그래서 그런가 육질은 아주 보들보들하더군요. 태국돼지고기가 맛있잖아요. 혹시 이 음식 좋아하는 여행자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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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캠프리 2020.02.08 16:18  
요즘에 야시장 같은곳에서는 등뼈를 잔뜩 쌓아 올리고 매운고추등으로 토핑을 가미한 렝쎕이 많이 보이는듯 해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랭쎕과 비슷한 말레이식 바쿠테를 응용한 등뼈해장국을 선보였는데 한국에서도 조만간 랭쎕을 파는 곳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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