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중앙도로변의 맛있는 식당과 무난한 식당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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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중앙도로변의 맛있는 식당과 무난한 식당들 방문기

고구마 3 1017

파타야 중앙도로변의 맛있는 식당과 무난한 식당들 방문기

 

파타야의 돌고래상 근처에 머무를때면 우리의 충실한 밥집 역할을 해주었던 터미널21의 피어 21. 근데 숙소를 파타야 중앙으로 옮기면서 피어21 밥집과는 빠이빠이 했고요, 숙소 근처의 식당들을 찾아다니면서 이래저래 먹게 되었어요. 

 

이 파타야 깡 구역은 파타야에 중장기적으로 머무는 여행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비율이 높은 곳이라서 식당 자체가 뭐 막 그렇게 블링블링하다거나 멋진 전경을 선사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탄탄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바로 옆에 있는 매씨르언 프랜차이즈도 원래 본점은 이 근처에 있습니다. 뭐 그런 동네라고요. ^^ 

더불어 서양인 여행자들을 주 손님으로 하는 저가형 스테이크 집들도 다수 있어요. 

 

 

쏘이 부아카오 안의 백립 전문 <서프라이즈 비비큐>

위치 https://goo.gl/maps/HFRx5Ce5XtwqFUti7

 

저렴한 가격에다가 튼실한 양, 제법 쥬시한 음식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가게 들어앉은 자리는 요란법석 부아카오에 딸린 샛골목입구 오픈형 식당이고 테이블도 몇 개 없어요. 

우리는 처음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 돌아 나왔고, 두번째 갔을 때는 테이블이 아닌 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가게가 작은데 의자는 빽빽하게 해놔서 테이블이 만석일때는 좀 불편합니다.

원래 이집 주력메뉴는 돼지고기 등갈비구이 즉, 백립인데요. 우리는 그 전날 다른 곳에서 백립을 먹어놔서 폭찹 스테이크와 치킨 버거를 시켜봤습니다.

 

이날 저녁 이곳을 채운 손님 중 여자는 오로지 저 하나였어요. -_-;; 여성여행자끼리 오거나 가족들이 올 그런 분위기는 대략 아니고... 손님들은 서양 아저씨, 일본 아저씨, 한국 젊은이들 뭐 그러했습니다. 하여튼 분위기 대강 이러하고요. 

저는 음식은 맛있게 먹었어요. 기대하지 않았던 치킨버거도 훌륭한 편이었고(가격에 대비해서 말입니다) 폭찹도 좋았대요. 양파링도 맛있었어요. 눅지지 않고 바사삭한 식감이 맛있더라구요.

숙소가 근방이라면 한번 방문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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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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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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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중앙도로변의 오래된 식당 <댕담>

위치 https://goo.gl/maps/ZU9vvVfTf7TxhFpz9

 

어묵국수는 단돈 50밧에서 시작하고 여러가지 태국요리들을 전방위적으로 만들어냅니다. 

한 켠에는 카우깽이라고 반찬덮밥 부스도 있는데 얹어먹는 반찬 종류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있다는 게 어디겠어요. 

음식의 맛은 막 훌륭할 것도 그렇다고 빠지지도 않는 합당한 편입니다. 

밥에 15밧, 작은 고등어(쁠라투) 하나 40밧, 어묵탕인 ‘까오라오 룩친쁠라’ 60밧, 그리고 차가운 국화차가 30밧 정도였어요. 

저희는 그냥 평이한 식사를 하느라 이렇게 소박하게 시켰는데 이런 기본 아이템 이외의 요리들은 가격이 쪼금 합니다. 

비싸다는게 아니고 그냥 요리에 맞는 가격을 받는다는... 그 정도 의미에요. 

팟타이 전문점으로도 알려졌는데 제가 예전에 여기에서 먹었을 때는 막 뛰어나다기 보다는 잘 만든다 뭐 그 정도 감흥이었어요. 

제가 팟타이를 그다지 안 좋아해서(현지인들에게 있기 있는 팟타이집은 너무 달게 만들어줌) 평이 좀 박한건지도...ㅠㅠ 

 

 

 

카우깽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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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라투(줄무늬 고등어) 자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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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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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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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짠반> 우리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점

위치 https://g.page/Prajanban?share

 

쁘라짠반은 이전에도 몇 번 끄적인 적이 있어서 뭐 더 쓰고 말고 할 것도 없긴한데, 저희는 이집의 고기구이인 무양을 아주 좋아합니다. 질 좋은 부위로 아주 적절히 잘 구웠어요. 기름이 촉촉한데다가 곁들여져 나오는 오이피클도 맛있구요. 근데 어느날 가보면 지방이 많은 부분을 주기도해서 좀 복불복이긴하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그날그날 내 상태에 따라 선택하면 되요. 길가에 면해있는 넓은 구역 또는 안쪽의 정원형 테이블 구역, 또는 더위를 피해서 에어컨이 나오는 방 이렇게요. 

에어컨 실내에 앉으면 이용료가 1인당 10밧이에요. 

 

오랜만에 와봤더니 가격이 조금 오른거 같기도 한데... 뭐 납득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우리는 무양 90, 조개 볶음 120, 짠 계란이 들어간 쏨땀 60, 여기에 새우볶음밥60과 맥주 2병에 160, 이렇게해서 대략 600밧 정도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 메뉴판의 글씨가 너무 너무 작아요. 노안이 와서 그런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는...ㅠㅠ

그만큼 만들어내는 요리도 엄청 다양한편입니다.

애써 힘들여오기는 좀 그럴테지만 활동 반경 안에 있으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좋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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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무양 (돼지목살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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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카이 켐 (절인 달걀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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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팟 꿍 (새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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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붕 무껍 (공심채 튀긴삼겹살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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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 허이라이 남프릭 파우 (바지락 고추장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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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비 카놈찐> 쏨땀과 까이텃이 일품인 현지인 인기식당

위치 https://goo.gl/maps/zvG3AwdDko5hua877

 

정식 이름은 ‘카놈찐 쏫 쿤비’, 그러니까 ‘비氏네 커리 생소면집’.

 

이곳은 2-3년 전 들렀을 때 아주 잘 먹었던 곳인데, 그 후로는 이 구역에 올 일이 없어놔서 못 왔거든요. 근데 이번엔 우리가 묵은 숙소가 디프롬이어서 반가운 마음으로 가볍게 걸어가봅니다. 

 

이집은 카놈찐으로 유명한데요, 메뉴판에 같이 올라와있는 닭날개튀김과 쏨땀도 정말 일품이에요. 

생 꽃게가 들어간 쏨땀이 단돈 50밧인데 게도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 사실 짜기는 좀 많이 짜더라고요. 

그리고 반을 발라 날씬하게 바짝 튀긴 닭날개는 무슨말을 더하겠어요. 진짜 ‘속은 촉촉 겉은 바삭’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맛입니다. 아휴~ 또 먹고 싶네요. 

 

둘이서 게살 카놈찐 단품 하나에 쏨땀, 닭튀김, 찹쌀밥 이렇게 나눠 먹으면 배가 엄청 불러와요. 왜나면 카놈찐에 올려먹는 야채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데, 토핑 해 먹는 야채를 커리에 버물버물해서 먹는 게 맛있었서 자꾸 가져다 먹으면 그 양도 엄청나집니다. 

이렇게 다해서 170밧입니다.

이 근처 숙소에 묵으신다면 꼭 놓치지 말고 방문 해 보시길요. 

 

 

 

카놈찐 남야 뿌 (케 커리국과 쌀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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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까이 텃 (닭날개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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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뿌마 (꽃게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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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씨 엑스트라점의 1층 푸드코트>

위치 https://goo.gl/maps/18c4r3zMf48omBMK8

 

여기는 그냥 한 끼 식사하기에는 무난한 곳이어서 이곳에서 먹은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1층에는 푸드코트 뿐만 아니라 여러 프랜차이즈 식당들도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밥 먹고 데어리퀸에서 블리자드를 후식으로 마무리 하는 거 좋아해요. 

 

DQ에서 블리자드 먹는게 태국여행중에 맛 볼 수 있는 작은 즐거움중의 하나였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데어리퀸이 들어온지 꽤 되어서 별 차별성은 없게 되었네요. ^^ 

블리자드 제일 작은 게 35밧인데 밀도가 상당해서 혼자 다 먹기엔 좀 벅찰 때도 있어요. 

오리덮밥과 완탕스프 세트가 65밧입니다. 

분위기야 뭐 푸드코트인데 무슨 말을 더하겠어요. 일반적인 대형마트 푸드코트죠. ^^

 

카우 나 뻿(훈제오리 덮밥)과 끼여우 남(완탕국)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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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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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카오니여우 2019.09.30 20:40  
오호...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무적탱크 2019.10.01 12:4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누룽지광 2019.10.14 10:3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혼자 먹방찍는데 도움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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