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칼로 열지않고 맨손으로 빨대 꽂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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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칼로 열지않고 맨손으로 빨대 꽂는 법

요술왕자 4 1084

 

시중에 파는 코코넛은 두가진데요, 생코코넛, 

그리고 겉 껍질을 태워서 속껍질만 깨끗하게 남긴 구운 코코넛

 

 

 

 

왼쪽 : 마프라오 파오(구운 코코넛)
오른쪽 : 마프라오 쏫 (생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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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코코넛과 구운코코넛의 설명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2&wr_id=11636 

 

 

 

 

이게 겉껍질을 태우고 한번 벗겨낸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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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이걸 기계에 갈아서 요렇게 깨끗하게 만들어서 시장에서 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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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가게 주인이 칼로 툭툭 쳐서 위를 따낸 다음 빨대를 꽂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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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러개 한꺼번에 사 놓는 경우 뚜껑을 따 갖고 오면 마를까봐 그냥 갖고 오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일반 과도로는 깰수 없어요.

그렇다고 욕실 모서리 같은데 쳐서 깰수 있는데 그러다가 와장창 깨지면 과즙이 쏟아져 버리죠.

 

 

겉껍질을 태운 뒤 다듬어서 속껍질만 남은 코코넛을 다시 보겠습니다.

보면 볼링공 손가락 넣는 구멍처럼 옴폭 파인 곳이 세군데가 있죠.

저기를 손톱으로 살살 긁으면 연한 부분이 있어서 뽁하고 구멍이 뚫립니다.

파인 곳 세 개 중 두 군데는 딱딱하게 껍질로 막혀있고, 한 곳은 줄기에 연결된 부분이어서 아주 연한 상태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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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구멍에 빨대를 꼽아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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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껍질을 깨끗하게 갈지 않고 위에 겉껍질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 그곳을 잘 파내면 그곳에 연한 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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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서 코코넛과 함께 하는 즐거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4 Comments
앙녕안녕 2019.07.21 14:00  
헉 옛날에 서비스로 코코넛 한개를 받았었는데 까는법을 전혀 몰라 아쉽게 두고온적 있었는데ㅠㅠ
저게 손으로 되는지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maoist 2019.07.23 15:59  
마프라오빤 놈쏫.. 격하게 먹고 싶네요..
whiteshade 2019.07.26 20:18  
아..저게 손으로 딸 수 있는ㅈ거였네요..아예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웁둘라 2019.07.29 14:46  
어디 돌같은데다가 두드리다가 와장창 깨져서 쏟은 경험이 잇는데ㅠ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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