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싸얌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로띠보이 빵집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있는 빵집입니다. 싸얌 쏘이 4에 있는데 전시되어 있는 빵들이 꽤 먹음직스러운 곳이에요. 마분콩 1층에도 입점해있구요...
각종 빵의 가격이 13~30밧 정도이구요, 냉장 케이스 안에 있는 조각 케이크는 40에서 60밧 정도, 그리고 음료수는 탄산음료는 15밧, 그 외 차나 커피는 20~25밧 정도의 가격입니다. 여타 다른 커피 전문점들 보다 커피나 케익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쇼핑을 끝낸 후 차 한잔 하며 쉬기에도 부담 없어서 좋습니다. 마분콩의 갸또 하우스 바로 맞은 편에 스타벅스가 있던데, 저는 스타벅스보다는 그냥 이런 빵집이 가격이나 분위기가 더 편안합니다.
싸얌에 있는 본점에 가면 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있어요.
빵 종류는 트레이에 담아가면 바로 접시에 담아서 주고 차 종류는 번호표를 준 후에 준비되면 테이블로 서빙해줍니다.
갸또는 프랑스어로 케이크란 뜻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