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똥에서는 괜찮은 선택, 정실론의 후지
* 식당 위치 : 빠똥 정실론, 그밖의 주요 도시
* 주요 메뉴 : 돈까스, 스시 등등 일식
* 설명 :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
* 주요 메뉴 : 돈까스, 스시 등등 일식
* 설명 :
푸껫(푸켓)은 정말로 물가가 만만하지 않은 곳입니다. 지금은 비수기여서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지낼 수 있지만, 그 외의 것들... 교통비나 투어비 그리고 먹거리 등은 지불 할 때마다 약간씩은 생각하게 되요. 그 외 소소하게 빨래 비용(1kg 50밧)이나 인터넷비용도(1시간 50~60밧 정도) 조금은 더 높구요.
물론 이 비싸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 기준점이 달라서 딱 잘라서 말하기가 좀 꺼려지긴 하지만요. 짧은 기간 동안 휴가를 왔다면 예산은 잠시 접어두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도 같구요, 그게 아니라 장기 여행자라면 푸껫에서 그렇게 지내다가는 곧 지갑이 피골상접 할듯 합니다.
정실론의 음식점들도 다들 좀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한데요, 그 중에서 후지는 그나마 좀 적당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시미나 스시 종류로 먹는 거 말구요. ^^ 테이쇼쿠(정식 세트 메뉴) 위주로 선택하면 좋아요. 그중 제일 맘에 드는건 190밧짜리 벤또 세트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사시미, 초밥, 아게모노(튀김요리), 조림 반찬 등등 요모조모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먹고 나면 모자란 느낌이나 뭘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더라구요. 남자분이라면 공기밥 하나를 더 주문해서 먹어야 될 것 같기도 해요. 둘이서 벤또 세트랑 돈까스 세트 이렇게 시키면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구요, 물론 지갑이 통통하시다면 사시미나 롤 종류를 마구 시켜주세요.
점심시간에는 세트 메뉴 먹으면 과일 후식이랑 커피(핫, 아이스, 핫 티 아이스 티 중 선택)를 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과일을 빼먹고 안 주더라구요. 흠~ 서비스가 좀 꼼꼼하지 않았지만...
벤또 셋트를 제외한 셋트 메뉴가 보통 130~150밧 선이고 여기에 10% 서비스 차지가 붙습니다. 정실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계란 하나 추가한 족발덮밥이 80밧이니까, 그거 보다는 후지에서 저렴한 메뉴를 시켜 먹는 게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도시에서는 다른 저렴한 먹을 것들이 많아 잘 안 가게 되는 후지였는데 빠똥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스테이스 셋트(150밧)
교자 라멘 셋트(130밧)과 벤또 사시미 셋트(190밧)
( 푸켓 빠통 파통 파똥 바통)
물론 이 비싸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 기준점이 달라서 딱 잘라서 말하기가 좀 꺼려지긴 하지만요. 짧은 기간 동안 휴가를 왔다면 예산은 잠시 접어두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도 같구요, 그게 아니라 장기 여행자라면 푸껫에서 그렇게 지내다가는 곧 지갑이 피골상접 할듯 합니다.
정실론의 음식점들도 다들 좀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한데요, 그 중에서 후지는 그나마 좀 적당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시미나 스시 종류로 먹는 거 말구요. ^^ 테이쇼쿠(정식 세트 메뉴) 위주로 선택하면 좋아요. 그중 제일 맘에 드는건 190밧짜리 벤또 세트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사시미, 초밥, 아게모노(튀김요리), 조림 반찬 등등 요모조모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먹고 나면 모자란 느낌이나 뭘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더라구요. 남자분이라면 공기밥 하나를 더 주문해서 먹어야 될 것 같기도 해요. 둘이서 벤또 세트랑 돈까스 세트 이렇게 시키면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구요, 물론 지갑이 통통하시다면 사시미나 롤 종류를 마구 시켜주세요.
점심시간에는 세트 메뉴 먹으면 과일 후식이랑 커피(핫, 아이스, 핫 티 아이스 티 중 선택)를 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과일을 빼먹고 안 주더라구요. 흠~ 서비스가 좀 꼼꼼하지 않았지만...
벤또 셋트를 제외한 셋트 메뉴가 보통 130~150밧 선이고 여기에 10% 서비스 차지가 붙습니다. 정실론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계란 하나 추가한 족발덮밥이 80밧이니까, 그거 보다는 후지에서 저렴한 메뉴를 시켜 먹는 게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도시에서는 다른 저렴한 먹을 것들이 많아 잘 안 가게 되는 후지였는데 빠똥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스테이스 셋트(150밧)
교자 라멘 셋트(130밧)과 벤또 사시미 셋트(190밧)
( 푸켓 빠통 파통 파똥 바통)
#2014-01-20 07:34:25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