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파는 야자(코코넛) 열매는 크게 두개에요...
커다랗고 겉이 연두색인 마프라오 험... 이건 위를 연필처럼 깎아 놓고 팔죠... 이건 별로 맛 없고....
마프라오 파오라고 동글동글 아이보리색의 좀 더 작은 야자가 있습니다. 겉에 털이 부숭부숭 난것도 있고 매끄러운 것도 있는데...
겉은 태워 벗긴건데요... 이게 물도 훨 맛있고... 게다가 속에는 두꺼운 과육이 있어서 그거 먹는 맛도 꽤 괜찮습니다.
#2014-01-20 07:36:06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