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쭈압에서 먹은 것들 - 갯가재 볶음밥, 고기모듬, 해산물
룽믁빠럿
https://goo.gl/maps/NP7VYxXFdCD6PTBg6
'믁 아저씨 럿 아줌마'라는 이름의 식당입니다. 쁘라쭈압의 해변길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이 아닐까 하네요. 여러가지 해산물을 매대에 늘어 놓아서 직접 고를 수도 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꿍춥뺑텃(새우튀김+야채튀김) 150밧
탈레 팟 퐁까리(해물 커리 볶음) 120밧
블루 몽키
https://goo.gl/maps/udiKzUeeKi11Hstt9
서양음식이 먹고 싶어 구글지도를 뒤지다가 발견한 새로 생긴 식당. 서양사람이 주인이에요.
피자와 각종 고기 음식을 하는데... 음... 큰 감흥은 없네요.
란 나이캑
https://goo.gl/maps/hnaDgXLh39Ef6SUf7
아오 너이 넘어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구멍가게와 동전세탁소를 겸해서 식당 내부가 좀 어수선합니다.
해물 볶음밥과 해물 국수가 전문인 곳인데, 와우~ 볶음밥 정말 맛있네요. 이번여행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볶음밥이었습니다. 첫번째는 도착 1일격리 했던 센타라 파빌리온의 격리자용 도시락. 2년만에 처음 먹는 것이라 그런지 눈물나는 맛이었어요 ^^
아무튼... 이집 볶음밥 중에 갯가재볶음밥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흔하게 접할수 없는 메뉴죠. 작은 갯가재를 듬뿍 넣어줍니다. 완두콩, 옥수수, 깍둑썬 당근을 넣어줘서 우리나라 볶음밥과도 비슷합니다. 가격도 갯가재(깡)들어간거 60밧, 새우+오징어(탈레) 50밧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