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가볍에 아침을 먹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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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가볍에 아침을 먹고 싶다면 <카이까타 럿롯>

요술왕자 22 5101
<카이까타 럿롯>

카이 - 달걀
까타 - 후라이팬, 불판

카이까타는 작은 후라이팬 안에 달걀후라이와 햄 같은 것이 들어 가 있는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만 간단한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식당에서 이 음식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주로 이싼지방이나 북부지방에서 간혹 볼수 있습니다. 카이까타는 주로 아침식사로 먹으며 이런 식당도 아침, 점심만 여는 곳이 대부분이죠.

치앙마이 해자안에서 치앙마이문으로 연결된 프라뽁끌라오 거리를 따라 치앙마이문 쪽으로 가다보면 '카이까타 럿롯'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럿롯เลิศรส은 '최고의 맛'이란 뜻으로 식당이름으로 심심찮이 쓰는 단어죠.
그러니까 이집은 '최고로 맛있는 카이까타집'이란 뜻이죠.

사실 달걀후라이에 햄 썰어 넣은 것이 맛이 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오늘은 왠지 밥이나 국수가 먹기 싫다면 또는 가볍고 값싸게 먹고 싶으면 한번쯤 와 볼만 한 정도.

카이까타만 있는 건 아니고 미니 바게뜨 샌드위치와 카우쫌(끓인밥), 쪽(죽)도 팝니다.
맛은 다 평범하네요.

가격은
카이까타 20~40밧
미니 바게뜨 샌드위치 12~17밧
죽 30~45밧
끓인밥 35~45밧
국수 35~45밧
베트남커피 35밧
커피 등 따뜻한 음료 12~30밧
찬음료 20~45밧

영어와 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쉽습니다.


위치는...
kklr.gif
구글지도 http://goo.gl/dvk1MS

아침6시부터 낮3시까지만 엽니다.



카이까타 럿롯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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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어이짭 유안(베트남식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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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옌(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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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바게뜨 샌드위치. 다진 고기 등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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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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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끓이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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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00:16:10 먹는이야기#
22 Comments
마음을다해 2014.11.03 23:43  
커피 끓이는 통 신기하네요^^ 치앙마이 조식없는 숙소 묵을 예정인데 하루쯤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필리핀 2014.11.04 00:39  
음... 아침부터 왠지 껄쩍찌끈한 음식 같네요... ^^;;;
타이거지 2014.11.04 21:18  
요왕님...사랑해여~!!
무.까타..무..까타..글케..아무 생각없이 ..평소에도..아무 생각없이
공부시러했지만..까타가..불판이란 뜻이군요..
한단어..또 배웁니다^^.
럿롯..최고의 맛...
카이카타..조 그릇..치앙칸에서 봤어요.
중국..운남성..여행할때도 봤고요.
빽태클 2014.11.04 22:05  
첨보는 음식인것 같아요... 3월에 3개월간 가는데 꼭 가보고 후기 올리겠읍니다..  ^^
태국갈거라능 2014.11.04 23:28  
맛있을것 같아요 ㅠㅠ 저도 치앙마이에서 꼭!
thswltn 2014.11.05 14:26  
우동 같기도 하고 국수 같기도 한 음식을 꼭 먹어봐야 할검 같네용ㅠㅠ
태랑태사랑 2014.11.06 13:22  
진짜 맛있어보여요. 치앙마이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핸쭈 2014.11.06 15:45  
치앙마이.. 바게트 정말 맛있을것같아요
아 빨리가고싶네요 치앙 마이 ㅠㅠㅠㅠ
로사뇽 2014.11.06 18:04  
바게트 샌드위치!!! 완전 먹고싶어요!!!꽃보다 청춘에서도 그거 보고 혼자 침흘리며 봤었는데 ㅠㅠ
아이스306 2014.11.07 08:45  
깔끔하니..맛있어 보이네요
동남아백패커 2014.11.08 00:28  
저 미니바게트!저거 먹고싶네요 ㅜㅜㅜ
1claudia 2014.11.12 01:14  
바게트 샌드위치!!!! 저도 로사뇽님처럼 꽃청춘에서 보고 라오스가면 먹어봐야지 했는데, 여기도 있네요!!!!! 꼭 먹오 봐야겠어요!
홍숑 2014.11.15 03:07  
아침에 일어나서 미니바게트 딱 먹어주면.. 카ㅑ..
Timberwolf 2014.11.15 17:47  
간단하게 생겼네용
네이비캠퍼 2014.11.21 18:56  
꼭 가보고 후기 올리겠읍니다
오츠미 2014.11.28 22:15  
왕장님 너무 맛있어 보여요~~ 두개는 먹어야 겠어요 ~ 감솨합니다~~
dazzling 2015.03.24 22:51  
맛나겠네요~아침부터 든든히 먹는 걸로~
복숭아스무디 2015.06.11 00:02  
커피를 저렇게 큰 통에서 끓이는군요~~ 처음 봤어요 신기하네요
호힛 2015.09.01 20:19  
부디영어메뉴판도있길ㅋㅋ;;;;
호두언니 2016.05.01 01:33  
오오!! 아침은 저기서 해결해야겠어요
빨래찝게 2016.12.27 12:39  
방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카이까타에는 고수가 인심좋게 듬뿍! 얹어져나오니 고수 싫어하시는분들은 주문하시며 "마이싸이팍치" 하시길 ^^
빵은 바게트라기에는 많이 부드러우니 감안하세요.
33세 남성 혼자 카이까타 1, 빵 2, 밀크티 1 먹으니 104밧나오고 배가 차네요. 주문할때 감안하세요.
태국어만으로 적혀있는 식사주문서, 음료 주문서 테이블마다 있는데, 영어로도 표기된 메뉴판과 잘 매치해가며 직접 주문서에 기입하시거나 메뉴판을 보며 사장님한테 도움을 요청해도 될것같습니다.
푸치노 2017.03.19 02:25  
아점으로  딱이네요~구글  맵에  저장해두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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