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월드 앞 비어가든과 이싼음식 노점
매년 11, 12월에는 방콕 센트럴월드 앞 광장에 대형 비어가든이 섭니다.
올해도 씽, 창, 하이네켄에서 각각 운영을 하네요.
이곳에서는 무대를 마련하여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개 실력있고 태국에서 유명한 밴드들이어서 맥주마시며 음악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사진으로 쭉 한번 보세요.
우선 창
센트럴월드에서 빠뚜남 가는 길에 있습니다
이세탄 앞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노천식당입니다.
이런 식당 대여섯개가 쭉 붙어 있어요.
까이양(닭구이), 무양(돼지구이), 쁠라파오(생선구이), 쏨땀(파파야생채무침), 찜쭘(전골) 등등 다양한 이싼 음식이 됩니다.
커무양-돼지목살 구이. 쫀득하고 양념이 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쏨땀타이. 무난...
커무양 80밧, 쏨땀타이 50밧, 카우니여우(찹쌀밥) 10밧, 얼음 20밧, 맥주 90밧해서 250밧 나왔네요.
맛도 보통 이상은 되네요.
중국인 관광객들과 태국현지인들이 거의 반반 정도고요... 7시 넘어가면 빈자리 찾아보기가 좀 힘듭니다.
복잡해서 그런지 계산서에 주문 하지 않은 것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녁6시쯤 열고 새벽한시경에 닫습니다.
#2014-12-10 17:49:11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