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저녁장사만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아침 점심에는 안나옵니다.

일단 위치는요... 왓깨우의 위치는 끄라비타운으로 향하는 여행자라면 다들 알거에요.

완공된지 그다지 오래되지않은 시내사원인데 외양이 거대하고 살짝 높게 위치한터라 마하랏거리에 서면 어쨌거나 보이니까요.

그 왓깨우 사원을 마주보고 왼쪽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진행방향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위치(구글지도) http://goo.gl/QX0REU

절임채소들이 올라가있는 테이블이 여럿 나와있고 닭튀김도 파는곳이라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어쨌든 눈에 꼭 보입니다. 식당이 코너에 있어서 테이블 수도 나름 꽤 됩니다.

아주머니가 내어주는 하얀국수가 올라간 카놈찐 접시를 들고 앞에 있는 깽을 내맘대로 끼얹으면 되요. 카놈찐 집에 따라서 이렇게 깽을 자기맘대로 퍼갈수 있게하는 곳이 가끔 보이는데요, 이거 여행자 입장에선 꽤 좋네요. 요모조모 맛봐도 되니까요.

끼얹는 양도 섞는것도 손님인 내맘대로~ 국수양은 적은편이어서 덩치 좀 있는 여자분들은 두 접시 먹습니다. 우리는 그냥 각자 한 접시에 삶은달걀 하나 먹었더니 둘합 해서 단돈 50밧... 카놈찐 20밧에 달걀 10밧 인가봐요.

사실 돈 낼때 좀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적게 먹은거 같아서요.

야채절임들인지라 염분도가 상당해서 마구마구 먹다가는 저녁에 물을 마구마구 들이키게되니 수위조절을 잘하는 센스필요합니다.

닭고기 튀김도 있어요.

<꼬쩌이 카놈찐 까이텃>이 이집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