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쏨펫시장 근처 음식이 튼실한 곳 <그라치에 Grazie>
쏨펫시장 앞길에 '아러이 디' 식당이 히트를 치고 매일 여행자들이 북적북적 하다보니, 근처의 허름한 태국 식당들도 자극을 받았나봅니다. 모두 영어-사진 메뉴를 도배하듯 걸어 놓고 비슷한 모양새로 영업을 합니다.
음식은 어디를 들어가도 보통 이상은 합니다. 예전의 그냥 허름한 시장통 식당 모습일 때보다는 확실히 나아 졌습니다. 이래서 경쟁이 중요한가봐요.
그 중에 좀더 나은 곳을 꼽자면 이곳 <그라치에>입니다.
덮밥 위에 얹어 주는 음식이나 국수의 고명이 아주 튼실합니다.
이 정도로 주는 집은 잘 보기 어렵습니다.
가격도 45~50밧 선입니다.
위치
https://goo.gl/maps/byky7i6qVM42
팍붕 무껍(공심채 튀긴 삼겹살 볶음) 덮밥
바미 끼여우 행 무댕 무껍(조린 돼지고기와 튀긴 삼겹살을 얹은 비빔 완탕 라면)
쎈렉 룩친 쁠라(어묵 국수)
파란색 글씨 간판집입니다.
#2017-10-18 18:58:57 먹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