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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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밤문화

여름여행 5 28484
즐건 밤이다.

* 어른 넘들을 위한 놀이공간.
19세 미만은 읽지 말길 바란다만 어디 그게 쉽겠냐.
태국밤을 즐길, 특히나 발기왕성한 남성넘들위한 훓어봄 되겠다.
1. 노천바 : 새삼 설명이 필요없는 곳들이다. 파타야 지천에 깔려있고 흔한곳이다. 울나라 80년대 스탠드바같은 곳에 태국 뇬들이 지족대로 춤추며 놀며 지나가는 넘들을 불러제낀다. 간단히 맥주한병하면서 국제우호를 쉽게 쌓을 수 있는곳이다. 뇬들과 탑쌓기, 4목놀이, 주사위 놀이들을하다가 혹 눈에 꼽히는 뇬있으면 델구나가 나이트도가고, 밥도먹구하다 너의 그 잘난 갑빠를 자랑하는 절라 유쾌한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다. 한마디로 너가 찍으면 되는거다.(허나 니가 왕창 취햇거나 절라 오랜 금욕생활 끝이였다면 찍는데 짧은 시간이 걸리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아마 대부분 걍 발길을 돌릴 것이다. 늘 하는말 왜나구 묻지말라 百聞이 不如一見이다.) 특히나 추천할곳은(아울러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일순위 이기도 하다.) 파타야 센트럴 페스티발(또는 빅씨) 맞은편에 있는 바들이 성업중이고 그중 도로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세번째인 ‘디럭스 바’라는 곳은 자랑스런 태극기가 간판에 떡하니 있으면서 한국노래라고 한글까지 붙어있다. 단점이라면 한국인들이 넘 몰려가니 작업하기에 쫌 쑥스러울꺼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울나라 뇨성분들 델구 가이드들이 자주 몰려온다. 모, 나이트 뛰기전에 전초전으로 한잔 빨면서 분위기 업시키려는 것은 알겠는데 옆에서 보기에 별루다. 첫째는 너무 보편화되어 많이 온다는 거구, 둘째는 도시락 (?)싸들구 남의 식당 찾는 분위기 갔구 – 그곳의 갸들 맥주 파는거이 중요한게 아니라 넘과 눈 맡아 나이트도 가구 배꼽도 맟추면서 일용할 양식살 돈 버는거 목적인데, 주인 좋은일만 시킨다. 맥주는 절라 팔리니…… - 셋째는 우리 한국 뇨성들 그곳에서 절라 잼나게 논다는 거다, 노래는 물론이구 필 통하면 안으로 들어가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를 섹슈얼하게 추어제낀다. 왠지 남의 안방을 차지한듯한 느낌이다.)
2. Triangle Super Club : 알카자 주차장에 있다. 찾기 절라 쉽다. 이곳은 실내에 들어서면 전면에 무대가 있고 두군데에 바텐이 있으며 그사이에 여자들이 십수명 야시시한 유니폼을 입고 앉아있다. 일단 그들이 잘보이는 곳에 앉아 맥주든 양주든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마마상(마담)이 척하니 와 앉으면 검은 선수복을 입은 뇬중 맘에 꼽히는 뇬을 불러 앉히면 된다. 근데 주의할 것은 바텐안에 좀더 상태가 양호한 뇬들이 반짝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이들은 절라 비싸다.(니가 첨 갔다면 마마상이 차분히 오리엔테이션을 갖을것이다) 거의 국내 꽃값과 비슷하다고 여기면 된다. 계산은 니가 먹은것과 옆에 앉힌뇬은 30분마다 일정금액이 수고비로 계산되고 혹 같이 델구서 나이트나 어디든 놀러나가면 일정금액을 지불해야한다. 그러나 바텐 안의 뇬을 앉힐경우 30분마다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얼마이고 델구나가도 다시 그뇨에게 수작이 먹힐경우 상당금액을 지불해야지 배꼽을 맞출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글을 쓰면서도 과연 게시판에 올릴것인가 말것ㄹ인가 망설여진다. 모 국민의 알권리라는 거창한 대의명분도 아닌 것을 오로지 이곳서 체득한 것을 올렸을 때 쏟아질 지인들의 질타를 감당할 용기가 있을까 싶어서이다. 허나 화장실 간다구 전부 큰거나 작은 것 중 선택해서 볼일보지는 않아도 된다 걍 손만 씻구 나오거나 말 그대로 화장만 고칠 수 있지 않는냐 이거나 아니면 화장실 시설 점검 차원도 되구, (왠지 변명이 옹색한 것 같아 더 찔린다 쓰바.)
자 이 업소 마무리다.
깔끔한 시설과 밤 10시 30분 이후의 수준급의 밴드 출연. 30여명의 평균치를(요 주의! 파타야 수준임) 약간 상회하는 뇨성들.
투명한 가격형성.
3. 피아노 : 태국인 가라오께다. 위치는 파타야 깡 중간쯤.
단언하건데 약 20명의 여종업원들은 파타야에서는 수준급이다. (더 나은데 있으면 제보해 주시라 밀착잔입, 심층분석, 체험해 보겠노라)
태국인 가라오께 답게 저렴한 주대와 저렴한 팁이 우선이다. 1층은 넓은 홀이구 2~3층은 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술은 태국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외부에서 가지고 갈수 있다.
아쉽다면 첫째가 한국 노래라고는 흘러간 노래 40여곡.(30대 후반부터 씨알 먹히는 예를 들어 연가, 남행열차, 나후나의 싸랑등등))
둘째는 이곳 뇨성들이 2차를 거의(?)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정금액을 가게에 지불하고 같이 나이트 클럽에 갈 수 는 있으나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불타는 밤은 거부한다는거다.(1명 제외 = 새끼마담) 나이트에서 겁나게 작업해야 약간의 가능성 있다.
4. 몽(夢. NEW YUME.)
: 피아노건너편에서 오른쪽으로 쫌 가면 왼쪽 골목안의 오른편에 있다.(헷갈리니?) 이집역시 태국인 가라오케다. 근무하는 꽃보다는 40대의 마담과 20대 후반의 마담(마마상이라 칭함.)이 훨 났다. 40대의 마담은 곱게 나이먹은 일본뇬 분위기로 얼라들 홀린다. 20대의 마담은 유학 다녀온 독신주의자이다. 그정도면 파타야에선 미모도 출중하다(?)하겠다.
쫌 띄워주면 유창한 발음으로 팝송만 부른다. 이외에는 걍 션하게 말들어주는 파타야 평균 수준의 푸잉들이 기다린다.
4. 기타 한국 가라오케
하투 투 하트, 모나리자, 아카시아, 애(愛), 그랜드, 헤븐등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가 언제나 열분들을 기다린다.(울나라 단란주점과 룸살롱의 중간 형태) 한잔한 분위기에서 그리운(?) 울나라 신곡들을 열라 목청껏 불러볼 수 있다. 태국에서 젖어보는 고국의 향수는 하루나 이틀 잊었던 조국애를 불러일으킨다.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
가라오케라지만 걍 편하게 술도파는 노래방이라 여기며 많은 뇨자들도 즐길 수 잇다. 부담없이.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말이 통하는 곳이란점과 늘 신속하게 저장되는 신곡들로 무장한점이다. 아울러 꽃들도 있고
5 Comments
꿀단지 1970.01.01 09:00  
여름여행님, 저희 다음카페에 초대하고 싶어요. 제 메시지 부디 확인하시고 이멜 좀. 그리고 허락없이 글 일부 좀 퍼가겠습니다.
파타야 강 1970.01.01 09:00  
밤문화도 태국의 주요 관광상품이고 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일수도 있읍니다
궁금이 1970.01.01 09:00  
조으네여..이런정보도 필요한법이죠. 모르고 바가지 쓰기보단 알면서 대처를..글구 그런 분위기 실음 안가면 되고...재밋게 보고 넘기면되지들...
greenery 1970.01.01 09:00  
전 태국에 있을 동안 그 바(bar)라고 하는 곳에 한번도 안갔는데..가면 좋나요?<br>전 그래서 그런지 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름다운 바다와 친절한 태국인밖에 없네요..아!! 다이도몬이랑요..
한심하네.. 1970.01.01 09:00  
왜 이런걸 여기에 올립니까?<br>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태국의 이미지가 한층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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