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에 요술왕자님의 정보대로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뒤의 부페식
아닌 주문식 디너크루즈 다녀왔습니다.
다음 방문자를 위해 상세히 본대로 느낀대로 쓰렵니다~
요술왕자님 정보--->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basic&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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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올리기에 앞서 하루라도 빨리 정보를 올리고자~~^^
요술왕자님의 정보 보고 지난 2월 24일(목)에 갔다 왔습니다.
우선 택시운전사보고 쌍히라고 하고 끄룽턴 브리지( 헬로타이 지도 들이밀면서)근처의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가자고 했습니다.
우리 택시기사 고개 끄덕이드니 도착해서는 큰길에서 조금 들어간 로얄리버(로얄 리버사이드던가..)호텔로 데려다 주길래 여기 아니다..했드니 다시 큰길로 나와서 U턴하드니 길 건너편에서 약150미터쯤 들어간 리버사이드 방콕호텔로 데려다 주더군요. (택시비 카오산--->호텔까지 71바트 나옴)
호텔 홀 쭉 지나서 뒤로 가니 배 오르기전 두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왼편이 주문하는 쪽 .오른쪽이 부페였구요 ,고르기에 따라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왼쪽을 택하면 오픈이냐 실내냐 물어봅니다.
거의 98% 갑판쪽 택하겠죠?
저희 4인 가족은 볶음밥 2개(120트씩,양 무지 많아서 둘이 나눠먹어두 됨.사진 참조) 오징어 요리 1(120바트) 종합 해물푸드(480바트,이거 120바트로 보구 주문했는데..1인당 120바트였습니다..어째 싸드라..;;잘 보구 주문하세요)
맥주 2병, 과일쥬스 2개 모두 130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더 싸게도 먹을수 있었음..
부페는 얼마냐고 했더니 한종업원은 750바트라고 하고 한명은 900바트라고 하는데 750이 맞는듯 합니다.
옆에 닿아있던 부페 배가 30분정도 먼저 떠나는데 좀 썰렁합니다.사람 별로 없습니다.
부페배는 라이브밴드가 갑판에서 바로 연주하면서 떠나더군요.
그냥 주문하는 배는 갑판 쪽은 완전 풀로 찹니다.
그리고 밴드가 아래층서 연주합니다.요술왕자님말대로 돌아올때 아래층 가서 나이트 분위기를 즐기시길.~ 갑판 손님들은 갈때는 갑판에서 야경 보지만
돌아올때 풍경도 같으므로 아래층 내려와서 춥추고 놉니다.
저희는 너무 일찍 가서 (7시전에,예약 없이)밥 다 먹구 오래 기달리다가 8시15분에 배 출발. 10시반에 돌아오더군요. 약간 지루~~야경은 정말 좋습니다.
참참..주의사항! 저희때는 갑판 위 바람 무지 불었습니다. 긴팔옷 꼭 가져가시길..!! 3시간 반동안 써늘해서 혼났습니다. ^^
선미네 종업원들 정말 영어 못합니다.현지사람 많고 웨스턴들 가끔 보이긴 함. 영어할 줄 아는 여자 종업원을 불러주는데 그 종업원 한동안 우리 테이블 떠나지 않고 불편한거없나 물어보고 무지 친절했습니다.
나중엔 우리가 시킨 메뉴 보더니 굳메뉴라고 칭찬했습니다. ^^
절대루 부페식 시켜먹을 필요 없습니다.비싸고 손님두 없어서 재미 없습니다.
여행사 통하면 거의 1인당 1000바트 정도 달랠것이니 직접 찾아갈것~
전화루 예약하면 좋을것이나 말이 잘 안통할 것이니 저같이 걍 일찌감치 찾아갈 것~ 7시반 좀 넘으면 거의 좌석 찹니다.(갑판위 테이블 약 80개 정도..대충 세어봤음 ^^;;) 한번쯤 들려보면 좋은 코스입니다. 추천~~!
(요술왕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300바트짜리 메뉴. 볶음밥 2개. 맥주 2개.쥬스 2개,종합 씨푸드 1접시.
쭈꾸미(?) 데친거 1접시-


-배 떠나면서 찍은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전경-


-돌아오면서 1층 홀에서 라이브 밴드의 나이트 분위기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