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디너크루즈~~ 꺄~!!!
태사랑을 돌아다니다 보니 요술왕자님이 '디너크루즈'에 대해 올리신 글이 있더군요
여행 준비를 하면서 '디너크루즈'가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요술왕자님의 글을 프린트 해서 가지고 있다가 고거 한장 달랑들고 리버사이드 호텔로 무작정 갔었습니다.
~ 피곤해서 죽겠다는 친구를 억지로 끌고서 말이죠..^^a
워낙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고 마침 그날이 토욜이어서 많이 붐빌 것 같더라구요..
5시 반쯤 아주 일찍 숙소를 나와서 선착장으로 갔었죠..
아~~강가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면서 무척 고생했습니당..
어디서 어떤 배를 타야하는지 프린트 했던 종이랑 헬로 태국을 아무리 뒤져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뭘 물어보려고 해도 슬슬~~피하고~~
결국 1시간을 강가에서 서성이다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7시였구요 예약을 안해서인지 저희 테이블은 배의 정 한가운데 있긴 했지만 야경을 구경하기에 아주 나쁜 자리는 아니더라구요..
음식은 솔직히 잘 모르고 이것저것 3가지 켰어요..
새우가 듬뿍들어있던 새우탕(?)요리는 넘쳐나는 팍치땜에 실패하긴 했지만 다른 음식은 아주 아주 맛있었구요..
전 당시 코코넛 쉐이크에 미쳐있었기 때문에 쉐이크와 아이스 티를 마셨구요...제 친구는 맥주를 마셨구요..
8시반에 정말로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는 음식을 다 먹은 후였기 때문에 맥주 한병과 후식으로 모듬 과일을 더 주문 했었어요..
와~ 방콕시내의 야경이 참 멋있더라구요...
환하게 빛나는 왓 프라깨우 도 너무 멋있구요..
호텔들도 멋있고 손에 닿을 듯 말듯한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는 것도 그리고 다리 위에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좋았어요..
주말이라서 조금 더 멀리 까지 갔었던 것 같네요..
다 끝나고 나니 11시가 조금 넘었었습니다..
요술왕자님이 말하신대로 외국인들은 거의 없더군요..
그 날은 저와 제 친구 둘이 유일한 외국인이었고
모두 가족단위로 나온 현지인들이었어요.
아이들 생일파티도 이곳저곳에서 벌어지고 참 정겨웠습니다.
한가지 좀 아쉽다면 종업원 이 영어가 안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종업원을 아무리 불러도 못본 척~ 봐도 잘 안오더라구요..
와서 얘길해도 못알아 듣고..걔네가 하는 영어도 못알아 듣겠고..
조금 힘들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기사도 다른 테이블에서는 후레시 팡팡 터트리면서 사진을 찍어대는데 저희 테이블은 살짝~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어짜피 찍어줘봐야 안살거기때문에 신경쓰진 않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좀 서운하더군요..
아~~!!
둘이서 좀 많이 먹었었는데요..
모두 큰접시로 음식 3개와 맥주 2병 음료수 2개 그리고 후식으로 모듬과일 큰사이즈로 먹고 배삯이랑 팁까지 합해서 1000밧 나왔었어요..
근데 1000밧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멋진 경험이었어요..
아~~ 또 태국이 가고 싶어요..
태국이 가고 싶은건지..이 디너크루즈가 다시 하고 싶은건지..좀 헷갈리네요...
^^ 헤헤`~
여행 준비를 하면서 '디너크루즈'가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요술왕자님의 글을 프린트 해서 가지고 있다가 고거 한장 달랑들고 리버사이드 호텔로 무작정 갔었습니다.
~ 피곤해서 죽겠다는 친구를 억지로 끌고서 말이죠..^^a
워낙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고 마침 그날이 토욜이어서 많이 붐빌 것 같더라구요..
5시 반쯤 아주 일찍 숙소를 나와서 선착장으로 갔었죠..
아~~강가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면서 무척 고생했습니당..
어디서 어떤 배를 타야하는지 프린트 했던 종이랑 헬로 태국을 아무리 뒤져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뭘 물어보려고 해도 슬슬~~피하고~~
결국 1시간을 강가에서 서성이다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7시였구요 예약을 안해서인지 저희 테이블은 배의 정 한가운데 있긴 했지만 야경을 구경하기에 아주 나쁜 자리는 아니더라구요..
음식은 솔직히 잘 모르고 이것저것 3가지 켰어요..
새우가 듬뿍들어있던 새우탕(?)요리는 넘쳐나는 팍치땜에 실패하긴 했지만 다른 음식은 아주 아주 맛있었구요..
전 당시 코코넛 쉐이크에 미쳐있었기 때문에 쉐이크와 아이스 티를 마셨구요...제 친구는 맥주를 마셨구요..
8시반에 정말로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는 음식을 다 먹은 후였기 때문에 맥주 한병과 후식으로 모듬 과일을 더 주문 했었어요..
와~ 방콕시내의 야경이 참 멋있더라구요...
환하게 빛나는 왓 프라깨우 도 너무 멋있구요..
호텔들도 멋있고 손에 닿을 듯 말듯한 다리 밑으로 지나다니는 것도 그리고 다리 위에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좋았어요..
주말이라서 조금 더 멀리 까지 갔었던 것 같네요..
다 끝나고 나니 11시가 조금 넘었었습니다..
요술왕자님이 말하신대로 외국인들은 거의 없더군요..
그 날은 저와 제 친구 둘이 유일한 외국인이었고
모두 가족단위로 나온 현지인들이었어요.
아이들 생일파티도 이곳저곳에서 벌어지고 참 정겨웠습니다.
한가지 좀 아쉽다면 종업원 이 영어가 안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종업원을 아무리 불러도 못본 척~ 봐도 잘 안오더라구요..
와서 얘길해도 못알아 듣고..걔네가 하는 영어도 못알아 듣겠고..
조금 힘들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기사도 다른 테이블에서는 후레시 팡팡 터트리면서 사진을 찍어대는데 저희 테이블은 살짝~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어짜피 찍어줘봐야 안살거기때문에 신경쓰진 않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좀 서운하더군요..
아~~!!
둘이서 좀 많이 먹었었는데요..
모두 큰접시로 음식 3개와 맥주 2병 음료수 2개 그리고 후식으로 모듬과일 큰사이즈로 먹고 배삯이랑 팁까지 합해서 1000밧 나왔었어요..
근데 1000밧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멋진 경험이었어요..
아~~ 또 태국이 가고 싶어요..
태국이 가고 싶은건지..이 디너크루즈가 다시 하고 싶은건지..좀 헷갈리네요...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