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떠후(두유)와 빠텅꼬(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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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떠후(두유)와 빠텅꼬(도넛)

요술왕자 18 19781
주로 시장에서 아침시간에 팔지요...
두유 5~6밧, 꽈배기 도넛 1~2밧
꽈배기 두개랑 두유 한사발이면 아침 식사 간단히 해결~
사진은 방람푸 아침시장 입구 노점에서 찍었습니다.
18 Comments
요술왕자 2005.01.15 16:17  
  두유 주문시 태국어
마이 싸이 남딴 : 설탕 넣지 마세요
아오 싸이 남딴 닛디여우(닛너이) : 설탕은 조금만 넣으세요
마이 싸이 아라이 :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두유에 타피오카나 그밖에 여러 건더기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도꾸리 2005.01.15 19:15  
  어우~
빠떵꼬의 강력한 압박이~~
배고프다~~
곰돌이 2005.01.16 02:20  
  음~~~ 그러니까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설탕을 넣어준다는 애기지요? 가만히 있어야지^^
요술왕자 2005.01.16 03:01  
  예 ^^ 저도 단걸 좋아해서... 설탕 넣어 먹어요
주변인 2005.01.16 22:12  
  라오스도 팔지요 두유는3000~4000낍, 튀긴빵은 1000낍 그런데 튀긴빵은 아침에 팔고 두유는 저녁때 팔더군요 -_-;; 아 파는 곳은 비엔티안의 광동반점 근처입니다.
도겟 2005.01.17 00:03  
  요왕님, 여기에 검은 알갱이나 달콤한 젤리, 연두부 같은 것도 넣주지 않나요? 방람푸 선착장 근처 화교 아저씨가게에서 먹은 적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시원한 음료줄 알고 시켰는데, 무지 뜨거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비웠답니다. 그래도 먹고 나니 시원해지더군요. 이열치열인갑죠? 같은 음식인가요?
요술왕자 2005.01.17 03:40  
  뜨겁고흰색이었다면 남떠후 맞습니다.
요술왕자 2005.01.17 22:01  
  저기 저 빠텅꼬 의 의미가 '사랑에 깊이 빠진 연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책에서 봤었는데..).아마 x 자 모양으로 엇갈려 튀긴 특유의 모양 때문에 그런듯...
의좋은형제 2005.01.18 22:22  
  요왕님 진짜 지존입니다.옆에서 태국여친이 놀라서 죽는군요 ㅋㅋ역시 짱
도겟 2005.01.19 13:36  
  우우~~ 어제 술먹고 속이 더부룩한데... 오늘 다시 이 사진보니 뜨끈한 남떠후가 간절합니다... 우우우~~~ 괴롭당~~~
딱풀=W500 2005.01.19 15:15  
  맛있어보이네요...근데 남떠후 차가운건 없나요?
요술왕자 2005.01.19 15:16  
  길에서 파는 것은 뜨거운 것만 있고요.... 차가운 것은 편의점에서 ^^ (와이따민 Vitamilk)
SOMA 2006.05.02 12:19  
  빠떵꼬는 본래 중국인들이 먹는 요우티열..에서 왔을 가능성이 큰데요. 중국에선 저것을 악비장군을 모해한 두사람을 씹어먹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사람이 붙어 있는것같은 모습이죠. 두사람을 욕할방법을 찾다가 매일 아침먹는 요우티열을 찢어먹고 씹어먹고 ....
러빙태국 2006.05.29 21:15  
  완젼 중국 음식이랑 비슷해요~ㅋ
중국에서 아침에 기름에 튀긴 꽈배기 줄때 속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
앨리즈맘 2006.10.22 05:40  
  울애들이 두유를 좋아 해서 가기전에 여기서 묻고 적어가서 편의점에서 자주 사다 먹엿어여, 비타밀크가 좀달긴해도 시원해서 간식으로요
차돌 2007.05.03 14:58  
  이거 중국입식이 맞구요... 아마 중국의 서민 대부분이 아침을 이걸로 때울 겁니다. 태국에는 지리상 중국에 건너왔거나 차이나타운 화교들로부터 알려졌을 가능성이 많으것 같네요.^^
알마니 2007.06.30 00:15  
  두유는 그래도 해태두유죠 ㅋㅋ
시세 2007.12.10 13:31  
  ㅋㅋ 전 한달 여행하면서도 못봤는데...;;
이번엔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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