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역 바로 밑에있는 폼모도로입니다.
이번에도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다가 맘을 바꿔 앤쵸비가 들어있는 핏짜와 시금치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앤쵸비 핏자는 좀 실망이었구요. - 앤쵸비가 그다지 안좋은 놈-?-인듯...
많이 짰고 컸습니다. 조금 작은 크기의 앤쵸비가 맛나거든요. - 개인적인..
어쨌든 시금치 요리는 spinach cheese 뭐시기였는데 이태리어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 데친 시금치를 각종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운것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주의점 한가지.. 요리를 시키면 마늘빵을 3조각 줍니다. 함께 나오는 토마토,치즈 버무린것을 얹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 무료임.
문제는 빵을 더 줄수 있냐고 했더니 yes라길래 한바구니 더 먹었거든요.
계산할때 보니까 빵값 30밧 추가더군요. ㅜ.ㅜ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와 시금치, 추천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