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갔다가 지난 여름이 두번째 방콕 방문이였거든여..
다른 남부지역도 정말 좋지만.. 전 이런 간식거리들때문에 방콕이 참 좋더라구여.. 그 까오산 로드에 넘쳐나는 간식들만 생각하면 그리운마음 주체할수없어영..흑..
작년에 갔을때 바나나구이를 못먹어봐서 이번에 꼭 먹어보자 다짐을 하고 갔는데여 기대만큼은 별로였어여. 4개에 10밧인데여 군고구마 맛 비스무리.. 하면서.. 맛은 훨 못하드라구여.. 두개먹고 갖고다니기 귀찮기도 하고 마침 가다가 바나나 팬케익 발견해서 나머지 두개는 버림받았죠^^ ㅎㅎ
저 바나나 구이는 군고구마 맛이 나지요.개인적으로 서울서는 맛없는 군고구마도 절대 안버리는데.
태국가서는 덥고 습기찬 날씨에 군고구마 맛이 나는 바나나구이를 먹자니.. 으으읔ㅋㅋ. 저도 버렸답니다.
누구 주려니 이상한 오해나 받을것 같고..줘도 아무도 안먹을 분위기 같고.. 그래도 3시간 옴팡지게 갖고 다니다 버렸답니다.ㅋㅋ
이코너는 폐쇄합시다 당최 집중이 안되게하네요 점심때는 거의 쥐약이구요 하루종일 우울하게 만듭니다 정말 참을수 없게 하네요 그리고 사진을 왜이리 잘 찍어서 올리는 겁니까? 약간 흐리게 하거나 초점을 조금만 맞추어서 올리면 좋을텐데... 으~~~ 거의 염장이 컥컥컥 여긴 다신 오지 말아야지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