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라차다 뻐꿍파오에 있는 새우낚시터에서 잡은 왕새우 입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시면 있지요. 요금은 시간당 몇천원 수준이고요.
얼마나 잡는가는 전적으로 잡는사람에 달려있지요.

전 요만한놈 네마리 잡았습니다(두시간동안 -_-;)
그 네마리중 한놈이고...나중에 추가금 얼마(이것도 몇천원) 내면 요리로 만들어다줍니다. 전 중국식 캐슈넛 볶음으로 먹었고요. 이 새우는 민물새우입니다.
정말 크죠? 우리나라에도 이 비슷한새우(징거미)가 있는데 덩치는 정말 차이 많이 나네요. 맛은 그럭저럭. 직접잡아서 먹었다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라차다 에머랄드호텔 중식당 "욕" 한국말로 옥이죠.
그곳에서 먹었던 게살 샥스핀 스프입니다.

태국에서 먹었던 샥스핀은 우리나라것과는 달리 지느러미의 크기 자체를 작은것을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우리나라 샥스핀요리가 더 맛있는것 같더군요.

태국관련사진 보시는거 좋아하시면 이 글 위쪽에 제가 걸어놓은 링크(제 홈피입니다)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사진에 곁들여 설명도 붙여놓았으니 참고가 되실겁니다.

아..이 글 쓰면서도 태국생각많이 나네요. 내년초에 한번 더 갔다와야지 싶습니다. 요즘 성수기라 모든게 비싸다는데. 건강조심하시고 알뜰여행하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