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쉽고 값싸고 맛있는 월텍 근처 길거리 음식점!
저녁에 월텍에서 길가까지 나오면 길거리 상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거기서 월텍을 등뒤로 하고 왼쪽인도로 걸어가다 보면, 빅씨로 건너가는 육교 지나서 월텍 건물이 다 지나가자 마자, 길거리 식당들이 시작합니다.
제가 간곳은 길거리 음식점들이 시작하는 첫번째 음식점! 테이블이 로컬들로 꽉 찼더라고요.
음식가격: 웬만한 요리는 전부 40-50밧, 제일 비싼 생선 (메기?) 바베큐가 120밧.
영어로 된 메뉴도 있어염.
제가 먹었던 요리는 돼지 간 볶음, 생선 바베큐, 게넣은 솜탐?, 물, 밥, 해서 220밧.. ㅠㅠ.
옆집에서 따로 시킨 꼬막 삶은것 50밧...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선에서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게 넣은 솜탐도 비린내 하나도 안났어염. 돼지 간볶음 예술...
수다, 선통 포차나, 시파 같이 이름 알려진 곳에 비해 맛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