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텟 근처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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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텟 근처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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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오면 싱싱한 해산물을 꼭 먹어봐야 한다기에...월텟과 플라투남 시장 사이의 씨푸드 점에 갔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이라 많이 이것저것 못해본게 아쉬워서 음식을 두 가지 시켰습니다.

위엣거 이름은 잘 모르겠구...사진보고 시켰거든요.

카레맛이 많이 나고 제 얼굴만한 게가 세마리 요리되어 나옵니다.

이거 말고 또 나올 음식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배가 불러졌습니다.


배만 고팠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텐데...


에효..거의 맛만 보고 손도 못댔습니다.




또 하나 더 시켜 나온 음식이 아랫건데요.


이 음식도 이름을 모릅니다.

오징어랑 새우랑 홍합이랑 조개 , 굴 등등이 훈제요리처럼 나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데...

앞에 나온 게요리도 거의 손도 못 댔는데 이건 더더욱 배불러서 눈으로 구경만 했습니다.

두가지 시키면 다 먹을 수 있을 것같았는데...흑흑흑


이 날 따라 눈치없는 위장이 그렇게 원망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양으로 따지면 이 두 음식 합쳐서 4~5 인분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저런 계산 못하고 막무가내로 시킨 제 딸리는 머리도 한 대 쥐어박고 싶었구요...


음식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1000 바트가 좀 넘게 나왔습니다.

그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는데...


거의 먹지도 못하고 일어서니 놀라던 종업원들의 표정...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태국가면 이렇게 미련한 짓 절대로 하지 말아야지...생각했습니다.



안보인대서 파일 첨부합니다.


p:s  ==파일 첨부를 몇 번 해봐도 용량이 너무 커서 안 된다고 하구 작게 줄였더니 사진이 너무 볼품없어졌네요..에구..

다른 분들은 큰 사진 맛깔스럽게 올리시던데...저는 왜 안되는거죠?

사진 크기를 줄여야만 올려지네요.  ㅜ.ㅜ

제 홈에 다른 사진도 좀 있으니가 놀러오시구요,....올리기 너무 힘들어서(1시간 째 작업중...휴..글 쓰기 버튼도 여러번 눌렀다고 안된다구 하고..아~ 어렵습니다)

암튼 홈에 사진 조금 있습니다.
2 Comments
..... 2004.08.22 03:55  
  혹시 링크..싸이에서 하셨나요? 사진이 안보이네요...구냥 게시판 사진올리기로 올려주세용.
^^ 2004.08.25 21:46  
  위에껀 저도 먹어본 거 같아요^^정말 맛있었는데~
그 카레 양념에 밥 비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으아~또 먹구 싶어지네용^^;;아래껏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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