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은 손님수에 맞추어 싣기때문에 더 달라고 하면 주고싶어도 못주죠. 원칙은..but 손님중에 안먹는 사람이 많거나 탑승예정자가 미탑승한경우 남거든요.이때 더 달라고 하면 더 줘요. 흐흐흐.. 전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할때 캐나다 가능 비행기에서 한국인 승무원이 샌드위치 패키지 5개를 더줘서 캐나다의 점심을 해결했다는... 역시 팔은 안으로 굽죠???ㅋㅋㅋ
원효대사 이야기가 나오면 식상할라나.
여행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기내식과 같은 음식을 집이나 레스토랑의 음식과 비교하는 일 자체도 없을 듯...
기내식도 여행의 일부로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마음의 문제인 듯, 여행이 즐거우면 거친 음식도 달겠지만 여행을 즐길 줄 모르면 산해진미도 별로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