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포도가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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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포도가 생각이 나서...

Fred 3 1853
크라비에 있을때 먹었었는데...
게스트 하우스 옆에 시장이 있었거든요.과일과 채소 되게 많이 파는...
밤에 갔더니 이것저것 다 팔리구 남은것도 별루 없던데 이상스레 많이 쌓여 있는 포도...진짜 똑같이 생겼더라구요.울나라꺼랑...
너무 반가워서 사려구 하니깐 싸기;도 더럽게 싸더군요.생각은 잘 아나는데...각겨은 생각 안나는데 되게 싼가격에 한 바가지는 주더라구요.좋다고 가서 식어서 먹었는데...-_-이건 뭐...걷은 거봉처럼 단단해서 이로 깨물면 톡 하고 알갱이가 입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반으로 쪼개집니다.그걸 또 까서 먹자니 거봉처럼 큰것도 아니라 열심히 잡고 까면 겨우 한알...단 맛두 없구...그냥 다 버려부렀죠...
왜 갑자기 이 생각이 났나 모르겠네...-_-a
3 Comments
*^^* 1970.01.01 09:00  
용안은 갈색
*^^* 1970.01.01 09:00  
포도가 아니라 용안을 드신거 아닌가요?전 맛있던데..
*^^* 1970.01.01 09:00  
딸기, 포도, 사과, 배 등은 태국에서 비싸고 맛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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