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의 팬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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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ndu 16 2351
쿠우.. 이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전 그 귀여운 표정에 반해서 - 솔직히 맛은 불량식품 가루주스 맛.. ㅜ.ㅜ;;- 쿠우를 사먹는데 태국에서는 딸기맛 쿠우도 있더군요. 포도맛, 오렌지맛, 딸기맛. 딸기맛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밑의 사진은 황당한 해바라기 씨 과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씨종류를 굉장히 잘먹는데 - 호박씨. 해바라기씨 굉장히 고소함. 길거리 다니며 홀짝 홀짝 먹으려고 샀다가 그만 실신. 전 해바라기씨가 다 발라져 잇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진 보시면 알겟지만 글쎄 통째로 담겨있는거 있죠. 이걸 하나하나 까서 언제 먹으라고.. 아마 돈주고 사서 버린 유일한 먹거리였을것임..하하하.조심하세요
16 Comments
상쾌한아침 2004.08.09 17:03  
  혹시 해바라기씨 껍질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지 않던가요?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은 "향과자"라고 해서 껍질째 먹는 해바라기씨입니다.
곰돌이 2004.08.09 18:51  
  앙님~~~ 해바라기씨 안보여요[[헉]]
entendu 2004.08.09 19:23  
  앗... 해바라기 그림이 빠져버렸다 .흑흑.. 이 더위에 그림 올리려고 학교까지 1시간 넘어 갔는데. 흑흑. 또 가야 하나. 하하. 상쾌님. 향과자라는 껍질째 해바라기 아니라 정말 집에서 추수했던-?- 바로 그 해바라기 본토껍질이었어요 .흑흑. 아주 어릴적 따서 먹었었는데 하하
상쾌한아침 2004.08.09 19:34  
  오히려 껍질로 덥혀 있는 녀석이 싱싱해더 더 맛있어요. 까먹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entendu 2004.08.09 21:42  
  맞아요. 맞아. 신선은 하지만 그 껍질 4개 까먹고 인간성 상실했다는 괴담이..ㅠ.ㅜ;;
상쾌한아침 2004.08.09 21:47  
  큰 해바라기 씨는 모퉁이를 가위로 살짝 잘라주면 알멩이가 잘 나온답니다.
entendu 2004.08.09 21:56  
  핫핫핫.. 상쾌님. 정말 가위질까지 하면서 해바라기씨를 드신단 말이세요??? 정녕코 무릎꿇음. 담에 꼭 한봉지 사다드릴테니 제 앞에서 다 가위질해서 드셔주시길.. 그럼 제가 답사로 코코넛 속을 손가락으로 다 휘갑쳐 먹도록 하겠습니다.음... 쓰고보니 거의 차력이겠군..하하하.ㅡ.ㅡ;;
상쾌한아침 2004.08.09 22:34  
  응? 톱 빌려드릴까요? 아미나이프에 톱 있는데. -0-
꽃으로도 2004.08.10 15:58  
  ㅋㅋㅋ 두 분의 만담이...
은비 2004.08.10 23:16  
  오메~ 요것이 바로 그 맛없어서 쿠우????ㅋㅋ
신짱 2004.08.12 16:03  
  파인애플 쿠우를 마셔봤는데요...
어째 일본 파인애플 쿠우랑은 달리 매콤 밍밍해서 마시다 버렸어요...
해외여행시 쿠우나 특이한 음료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죠~^^
entendu 2004.08.12 21:18  
  신짱님께 Sarsi 권해 드리옵니다. 푸하하하하하핫~~! 태국에선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바로 밑. 말레이지아에 가면 엄청나게 많이 파는 음료거든요. 전 왠만한 이상하다는 음식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건 한모금 먹고 정말 뿜어낼 뻔 했어요. 하하. 맛이 어떤가 하면요. 박카스에 파스-쑤실떄 붙이는 그 파스 말이예요. - 를 일주일 푸욱 절였다 그 물을 마시는 느낌. 푸하하. 한마디로 죽음이죠.ㅠ.ㅜ;; 팍치가 무섭다구요???비교불능입니다
penang 2004.08.13 03:19  
  님의 그때  상황이 상상 돼는군요...
아무도 모름니다 그맛을 보시기전에는 살시 함 잘못먹구 콜라도 못먹엇다는....(검은색 음료 공포 생김)
요술왕자 2004.08.13 03:27  
  살시가 루트비어인가요? 그것도 물파스맛이던데...
ENTENDU 2004.08.13 07:39  
  흐흐. 루트비어와 비교가 안됩니다. 근데 서양애들은 루트비어 잘먹대요. 이해가 잘 안감..
sue 2004.09.09 11:57  
  나 룻비어 대따 조아하는데 ㅋㅋ 남들은 이상하다고 놀리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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