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늘 새롭고 희귀한-?- 먹을것에 목말라 하는 저로서는 태국은 그야말로 보물창고라고 할수 있죠. 하하하
대부분 연어를 그냥 샌드위치 재료로만 알고 계시는데 연어 정말 버릴데 하나 없는 고기랍니다.  디스커버리에 있는 오이시이 부페 가시면 연어 머리 간장조림 드실수 있는데 - 생긴게 워낙 튀어서 여자분들 그냥 지나가시거든요. 눈딱감고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은은한 생강냄새와 간장맛에 살살녹는 연어머릿살.. 어두육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하. 이 사진은 제가 방콕가면 꼭 사오는 과자예요.
일단 이세탄 슈퍼에서 파는거라 포장이  폼 나서 어른들께 사다드리기 좋습니다. 연어 껍질 튀김이거든요. - 맛은 돼지 껍질이랑 비슷해요. 하하.
값도 싸고 - 다른 선물들 사는 거에 비하면- 맛도 괜찮아서 선물용으로 그만이지요. 문제는... 인천공항까지 공수하기에 너무나 많은 장벽이 - 대부분이 그 장벽을 이기지 못하고 내 위장속으로 들어가 버린다는..ㅠ.ㅠ;;
이번 여행에서도 4봉지나 샀건만 서울에 있는 식구들에게는 2봉지만 돌아갔다는 극비문서가 공공연히 전해짐. 하하하

두리안 칩역시 여기저기 많이 팔고 있는데 이세탄슈퍼것이 포장이 제일 폼나서 어른들 드릴때는 이걸 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