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럿 해산물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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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럿 해산물 식당가

아줌마 3 3443
헬로 태국 180쪽에 소개된 나이럿 시장을 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월텟에서 쇼핑을 한 후 아마리 워터게이트호텔쪽으로(월텟을 보고 서있자면 오른쪽 방향) 운하를 건너면 바로 해산물 삭당가가 나옵니다.
바깥쪽에 쭈~욱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고
사람들이 붙잡습니다.
한 집이라도 영업은 개인 실적인것 같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면 우리에게 판매한 사람의 번호 깃발을 테이블에 올려 놓더군요.

저희는 두번째 집인NAVY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메뉴는?
1.랍스터 800g 450밧 - 바비큐
2.킹 크랩 800g 370밧 - 카레소스 찜
3.새우 500g 150밧 - 마늘, 간장 소스 찜
4.바지락 같이 생긴 조개(이름 잊어버림)-고춧가루, 기름에 볶은 것 한접시- 120밧(정말 맛있음)
5.랏나 탈레-해산물 국수-120밧
6.카오팟 꿍-큰 한접시-100밧
7.코코넛, 콜라, 물, 씽 비어 큰것

*이 모든 음식이 1430밧

====>어른 넷, 어린아이 1명 이었는데 나중에는 겨우겨우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70이 다 된 노인들도 너무맛있어 합니다.
저희 69세 아버지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특히 2번 메뉴 강추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근데 위 메뉴 중 저희의 실수는 카오팟을 주문한 일이었습니다.
맨 밥을 주문했어야했는데...잉~~;;
맨밥을 2번에 비벼먹으면 정말 환상일 듯합니다.
저희는 할 수 없이 카오팟이라도 비벼먹었죠.
짰지만 꾹 참고...

요리도 맛있을 뿐 아니라 고르는 재미와
현지인들이 즐겁게 외식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헬로 태국 덕분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즐겼고
색다른 경험도 재미있었습니다.

요왕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ㅇ.

다음 번에 시간이 나면 윈저 호텔(윈저 스윗 옆집) 1층의 일식 부페를 소개하겠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밤 되시길를...

3 Comments
*^^* 1970.01.01 09:00  
2번 메뉴는 아마 이름이  뿌팟 뽕까리 일겁니다
*^^* 1970.01.01 09:00  
구분을 위해서 깃발을 꼿음.시간에 따라 킬로당 500바트,또는 700바트(바다가재)
*^^* 1970.01.01 09:00  
개인번호가 아니고,3개 식당의 주인이 각각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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