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수박쥬스 파는 곳!
치앙마이 -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수박쥬스 파는 곳!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치앙마이 -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수박쥬스 파는 곳!" 라는 굉장히 거창한 제목을 쓰긴 했습니다만...^^;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고... 제가 태국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는 수박쥬스를 먹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다른 분들이 수박쥬스 맛있게 만드는 곳 소개해주셔서 몇군데 찾아다니면서 먹어봤는데 이곳에 비하면 맛이 떨어지더군요.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는 여러분들이 한번 드셔보시고 리플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지도 상에 크게 표시해서 꽤나 거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사실 위치는 치앙마이 해자 안의 학교 밀집지역 맞은 편에 있는 노점입니다. 학교 맞은 편에 있는 노점들에서 파는 과일과 과일쥬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태국으로 건너간 제일목표는 태국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사원보다는 사람사는 모습보러 돌아다녔죠. 치앙마이 역시 사람사는 모습보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흘러 흘러 학교 앞까지 흘러갔고, 그 앞에 있는 과일갈아 만드는 노점들을 보고 거기서 소문의 "땡모쥬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포장마차 발견!!!
상쾌한아침: "아줌마 '땡모쥬스'요! +_+;;;"
노점아줌마: "땡모?"
상쾌한아침: "예스, 예스. 땡모 땡모. +_+"
노점아줌마: 한번 웃어주시면 "오케이^^" 하시더니 수박을 자르십니다.
수박 정말 작더군요.
그걸 잘라서 씨를 바르고 믹서기에 넣습니다.
"연유 넣을래?" "네"
"사탕수수시럽은?" "네"
"체리시럽 넣을래? 아니면 리치시럽 넣을래?" "체리요!"
"소금은?" "넣어주세요."
곧 그것들과 얼음가루를 넣구 갑니다.
<
소금을 넣는게 의아해 하실지 모르지만 단순히 달기만 해서는 사람이 제대로된 맛을 느끼기 힘드며, 많이 먹기 힘듭니다. 사탕봉지에 성분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때문에 사탕에도 소금을 집어넣습니다.
>
너무 달지도 않고, 시원하고 향긋하면서 정말 맛있더군요. 잘 넘어갑니다.^^
노점아줌마: "어때?^^"
상쾌한아침: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베리 굿.^^"
아주머니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내가 너무 즐거워해서 그러나?
상쾌한아침: "얼마예요? 하우 머치?"
아줌마"텐밧, 씹밧"
헉! 내가 한국인이거 어떻게 아셨지? 한국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에서 10을 "씹"으로 발음한다고 하더군요. =_=;
태국 여행하다보면 씹[10]이나 삼씹[말 그대로 30]을 자주듣게 됩니다.
10b... 정말 시원하고 맛있으며 배부릅니다.
치앙마이를 찾으시는 분들은 저 곳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 주변에서 과일도 파니 드시면서 태국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드셔보세요. 그 맛 또한 각별합니다.
태국 북부에는 한국인보다 더 하얀 미남미녀들이 많은데 다 이런 간식거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먹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천연과일 노점외에는 이렇다할 특별한 먹거리 파는 곳이 없더군요. 끽해야 청량음료파는 노점과 쎄븐일레븐 정도? 쎄븐일레븐도 학생들이 막 사먹기에는 가격부담이 되는지 하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학생이 그렇게 많이는 없었습니다.
합성 착향, 색소 인공음식먹고 열심히 화장하는 한국인과 늘 간식으로 과일을 잔뜩 먹는 태국북부학생들...
그래서 태국 북부에는 미남미녀들이 많은가봅니다.^^
P.S: 가이드북에는 안 나와있지만 치앙마이 해자 안에 여자형무소가 있답니다. 여자형무소라서 감시하는 무시무시한 망루등을 연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여자형무소가 외견은 꽤 아름답습니다. 처음에는 가이드북에 안 나와있는 사원이나 그런건 줄 알았어요. =_=; 가까이 가보니 눈만 내밀 수 있는 두꺼운 쇠문으로 되어 있더군요. 앞에는 예쁜 여자조각이 좌우로 있구요. 그거 본 이후에 "아. 이게 여자형무소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에. "상쾌한아침"입니다.
"치앙마이 -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수박쥬스 파는 곳!" 라는 굉장히 거창한 제목을 쓰긴 했습니다만...^^;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고... 제가 태국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는 수박쥬스를 먹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다른 분들이 수박쥬스 맛있게 만드는 곳 소개해주셔서 몇군데 찾아다니면서 먹어봤는데 이곳에 비하면 맛이 떨어지더군요.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는 여러분들이 한번 드셔보시고 리플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지도 상에 크게 표시해서 꽤나 거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사실 위치는 치앙마이 해자 안의 학교 밀집지역 맞은 편에 있는 노점입니다. 학교 맞은 편에 있는 노점들에서 파는 과일과 과일쥬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태국으로 건너간 제일목표는 태국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사원보다는 사람사는 모습보러 돌아다녔죠. 치앙마이 역시 사람사는 모습보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흘러 흘러 학교 앞까지 흘러갔고, 그 앞에 있는 과일갈아 만드는 노점들을 보고 거기서 소문의 "땡모쥬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포장마차 발견!!!
상쾌한아침: "아줌마 '땡모쥬스'요! +_+;;;"
노점아줌마: "땡모?"
상쾌한아침: "예스, 예스. 땡모 땡모. +_+"
노점아줌마: 한번 웃어주시면 "오케이^^" 하시더니 수박을 자르십니다.
수박 정말 작더군요.
그걸 잘라서 씨를 바르고 믹서기에 넣습니다.
"연유 넣을래?" "네"
"사탕수수시럽은?" "네"
"체리시럽 넣을래? 아니면 리치시럽 넣을래?" "체리요!"
"소금은?" "넣어주세요."
곧 그것들과 얼음가루를 넣구 갑니다.
<
소금을 넣는게 의아해 하실지 모르지만 단순히 달기만 해서는 사람이 제대로된 맛을 느끼기 힘드며, 많이 먹기 힘듭니다. 사탕봉지에 성분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때문에 사탕에도 소금을 집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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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지도 않고, 시원하고 향긋하면서 정말 맛있더군요. 잘 넘어갑니다.^^
노점아줌마: "어때?^^"
상쾌한아침: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베리 굿.^^"
아주머니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내가 너무 즐거워해서 그러나?
상쾌한아침: "얼마예요? 하우 머치?"
아줌마"텐밧, 씹밧"
헉! 내가 한국인이거 어떻게 아셨지? 한국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에서 10을 "씹"으로 발음한다고 하더군요. =_=;
태국 여행하다보면 씹[10]이나 삼씹[말 그대로 30]을 자주듣게 됩니다.
10b... 정말 시원하고 맛있으며 배부릅니다.
치앙마이를 찾으시는 분들은 저 곳을 한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 주변에서 과일도 파니 드시면서 태국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드셔보세요. 그 맛 또한 각별합니다.
태국 북부에는 한국인보다 더 하얀 미남미녀들이 많은데 다 이런 간식거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먹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천연과일 노점외에는 이렇다할 특별한 먹거리 파는 곳이 없더군요. 끽해야 청량음료파는 노점과 쎄븐일레븐 정도? 쎄븐일레븐도 학생들이 막 사먹기에는 가격부담이 되는지 하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학생이 그렇게 많이는 없었습니다.
합성 착향, 색소 인공음식먹고 열심히 화장하는 한국인과 늘 간식으로 과일을 잔뜩 먹는 태국북부학생들...
그래서 태국 북부에는 미남미녀들이 많은가봅니다.^^
P.S: 가이드북에는 안 나와있지만 치앙마이 해자 안에 여자형무소가 있답니다. 여자형무소라서 감시하는 무시무시한 망루등을 연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여자형무소가 외견은 꽤 아름답습니다. 처음에는 가이드북에 안 나와있는 사원이나 그런건 줄 알았어요. =_=; 가까이 가보니 눈만 내밀 수 있는 두꺼운 쇠문으로 되어 있더군요. 앞에는 예쁜 여자조각이 좌우로 있구요. 그거 본 이후에 "아. 이게 여자형무소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